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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mc, 인천 글로벌병원 개원… “해외 비만환자 유치 총력”

입력 : 2020-03-18 03:05:00 수정 : 2020-03-17 21: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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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원 기자] 비만클리닉·지방흡입 특화 365mc가 국제도시 인천서 해외고객 유치에 나선다.

 

365mc는 최근 인천시 구월동 인근에 ‘인천 글로벌365mc병원’을 열었다. 2019년 12월 글로벌 진출을 선포한 이후 처음 선보이는 병원급 의료기관이다. 인천 글로벌365mc병원은 대전 글로벌365mc에 이은 두 번째 글로벌 시장 타깃 병원이다.

 

안재현 대표병원장

새로 개원한 병원은 400여평 규모에 30개 병상을 갖추고 있다. 365mc 측은 인천 지역 유일의 병원급 지방흡입  특화 의료기관인 만큼 국내 의료소비자뿐 아니라 적극적인 의료관광 마케팅을 통해 해외 환자 유치 중심 병원으로 거듭나겠다는 포부다.

 

글로벌365mc병원의 수장은 전 서울 365mc병원을 역임한 안재현 대표병원장이 맡는다. 안재현 대표병원장은 대한지방흡입학회 부회장을 지냈으며, 지방흡입수술 1만건 이상을 집도한 전문가다.

 

안재현 대표병원장은 “365mc는 국내 최대규모 비만특화ᆞ지방흡입 수술 의료기관으로 국내 비만 의학계를 선도해왔다”며 “마이크로소프트와 함께 개발한 인공지능 지방흡입 시스템, M.A.I.L과 함께 수많은 모방시술을 낳은 혁신적 지방흡입 시술, 람스(LAMS)까지 365mc의 비만 의학 기술의 집합체를 전세계 비만 시장에 선보일 수 있을 거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365mc는 이번 개원을 통해 서울, 부산, 대전에 이어 네 번째 병원급 지방흡입 의료기관을 구축하게 됐다. 이로써 총 16개 네트워크를 운영하게 됐다.

 

happy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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