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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용덕 한화 감독, 코로나19 극복 위해 3000만원 기부

입력 : 2020-02-28 12:39:29 수정 : 2020-02-28 12:3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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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최원영 기자] 한용덕 한화 감독이 선행에 나섰다.

 

한용덕 감독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극복을 위해 성금 3000만 원을 기부했다. 한화 구단은 28일 해당 소식을 알리며 “기부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코로나19 극복에 사용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에 앞서 이승엽야구장학재단은 26일 대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코로나19 예방과 방역, 긴급생계지원 등을 위한 성금 5000만 원을 전달했다.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도 27일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 3000만 원을 기탁했다.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 위기 국면을 극복하고 확진자들을 위로하는 데 사용해달라는 뜻을 전했다.

 

28일 오전 코로나19의 국내 확진자 수가 2000명을 돌파한 가운데 스포츠계에서는 리그 중단, 조기 종료, 무관중 경기 소식이 줄을 이었다. 프로야구는 내달 14일 개막 예정이었던 시범경기 일정을 전면 취소했다.

 

yeong@sportsworldi.com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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