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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레스트’ 이시훈, 박해진 옆에서 급당황 연기 눈길

입력 : 2020-02-28 11:01:54 수정 : 2020-02-28 18:3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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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재원 기자] 지난 27일 KBS2 수목드라마 ‘포레스트’ 10화 방송분에서는 지금껏 단 한번도 볼 수 없었던 산혁(박해진 분)의 모습에 당황을 금치 못하는 형수(이시훈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형수는 어렵게 만들어낸 황회장과의 만남에 늦게 등장한 산혁 덕에 마음을 졸였다. 간신히 마친 황회장과의 미팅 후에도 여전히 딴 생각을 하는 듯 예민하고 신경질적인 산혁으로 인해 형수는 더욱 민망해졌다.

 

산혁이 깊은 다크 서클과 초췌한 모습으로 형수 앞에 나타났을 때, 형수는 그런 산혁을 걱정하며 이것저것 도움이 될 만한 것들을 권했지만 아무런 차도가 없는 탓에 아무리 봐도 상사병 같다며 의심을 했다. 

 

또한 형수는 다시금 최정목과의 만남을 가지면서 미령숲 매입을 위한 조건을 말해보라 채근했지만, 정목은 형수의 닥달에도 굴하지 않고 “주인 오라고 해라. 협상은 진짜 주인하고만 하겠어” 라며 형수의 제안을 끝내 받아들이지 않았다.

 

사랑에 빠지면서 지금까지는 다른 의외의 모습을 보여주는 산혁과, 미령숲 매입과 관련해 상당히 보수적인 정목. 그들 사이에서 형수가 얼만큼 임무를 잘 소화해내며 산혁을 보조할 지 기대를 모은다.

jkim@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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