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정가영 기자] 그룹 ITZY(있지) 류진이 새 앨범 'IT'z ME'(있지 미) 티저로 압도적인 존재감을 뿜어냈다.
ITZY는 오는 3월 9일 신곡 'WANNABE'(워너비)를 발표하고 틴크러시의 정석을 선보일 예정이다.
컴백을 앞두고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예지, 리아의 개별 이미지를 오픈한데 이어 26일 0시 류진의 개인 포토 3장을 공개했다. 류진은 매력 만점 비주얼과 대체 불가한 분위기로 입덕을 유발했다. 자신감과 아우라가 드러나는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해 시선을 붙잡았고, 카리스마와 압도적인 무대 장악력으로 남다른 '아이돌력'을 자랑하는 류진의 포스가 느껴져 팬들의 열렬한 환호를 얻었다.
ITZY는 틀에 갇힌 모습은 거부한다는 메시지를 담은 타이틀곡 'WANNABE'로 3연속 히트를 정조준한다. 신곡 ‘WANNABE’는 뜨거운 인기를 얻었던 데뷔곡 '달라달라'의 색깔을 잇는 퓨전 그루브(Fusion Groove) 장르로 ITZY만의 에너지를 느낄 수 있는 곡이다. 이번 컴백을 통해 ITZY가 괴물 신인을 넘어 대세 걸그룹으로 입지를 견고히 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두 번째 미니 앨범 'IT'z ME'와 타이틀곡 'WANNABE'는 3월 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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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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