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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는남자’·‘레베카’, 코로나19에도 예정대로 공연… 취소수수료 無

입력 : 2020-02-25 14:46:50 수정 : 2020-02-25 14:4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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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유수연 온라인 뉴스 기자] 뮤지컬 ‘웃는 남자’와 ‘레베카’가 코로나19 여파에도 공연을 예정대로 진행한다. 다만, 취소 수수료를 부과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EMK뮤지컬컴퍼니 측은 25일 공식 SNS를 통해 ‘웃는 남자’와 ‘레베카’ 취소 수수료 면제 관련 안내문을 게재했다.

 

EMK뮤지컬컴퍼니 측은 “코로나19 확산과 관련하여 각 공연장에는 방역 및 열화상 카메라 설치, 직원들의 마스크 착용, 손소독제 비치 등 방역과 위생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뮤지컬 ‘웃는 남자’와 ‘레베카’는 별도의 공연 취소 없이 예정대로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히며 “지난 23일 정부에서 감염병 위기경보 단계를 ‘심각’으로 격상함에 따라 부득이 공연 관람을 직접 취소했거나 취소를 원하는 예매자들은 취소 수수료 관련 안내를 확인 부탁드린다”고 알렸다.

 

안내에 따르면, 23일 오후 5시 30분 이후 직접 취소돼 수수료가 부과된 경우 취소 수수료 환불이 가능하고 25일 이후 예매 건의 취소요청 건은 수수료 없이 환불할 수 있다.

 

한편 ‘웃는남자’는 내달 1일까지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공연된다. ‘레베카’는 내달 15일까지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사진=뮤지컬 ‘레베카’·‘웃는남자’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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