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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마화장품에 힘주는 LG생건… ‘피지오겔’ 아시아·북미사업권 인수

입력 : 2020-02-24 10:48:42 수정 : 2020-02-24 10:4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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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원 기자] LG생활건강의 더마화장품 포트폴리오에 ‘피지오겔’이 추가된다.

 

LG생활건강은 최근 영국 제약사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으로부터 GSK의 더마화장품 브랜드인 ‘피지오겔’의 아시아·북미 사업권을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은 1920억원(1억2500만 파운드)에 이뤄져다.

 

피지오겔은 독일 피부과학 전문기업 스티펠이 2000년 만든 더마화장품·퍼스널케어 브랜드다. 2009년 GSK가 인수했다. 이미 국내에서도 ‘순한 제품’으로 인지도가 높은 브랜드다.

 

피부과학과 화장품이 만났다는 의미의 더마화장품은 세계적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LG생활건강 역시 이 분야에 관심이 높다. 대표적으로 2014년 인수한 CNP(차앤박화장품) 브랜드를 들 수 있다. 지난해 CNP는 연매출 1000억원을 넘어서는 메가 브랜드로 올라섰다. 이밖에 ‘CNP Rx’, ‘닥터벨머’, ‘케어존’, ‘더마리프트’ 등이 포함된다. 2017년에는 태극제약도 인수해 더마화장품 라인업을 더 강력히 구축했다.

 

LG생활건강은 이를 발판삼아 해외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미국, 중국 등 피지오겔의 미개척지를 노린다는 포부다. 피지오겔 제품은 현재 유럽·태국 등에서 생산중이나, LG생활건강은 이후 한국·중국·일본·미국 등 자사가 보유한 생산역량을 통해 제품을 선보인다는 게획이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피지오겔 인수 후 후 더마화장품과 퍼스널케어 포트폴리오를 더욱 강화할 것”이라며 “기존의 더마화장품 카테고리에서의 성공 체험을 기반으로 자체 보유한 연구 및 생산 역량, 글로벌 네트워크 등을 활용해 피지오겔을 글로벌 대표 더마브랜드로 육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happy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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