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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준호 곁에 있는 그녀, 샤론 최의 학력은?

입력 : 2020-02-13 19:08:21 수정 : 2020-02-13 19: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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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정은희 온라인 뉴스 기자] 통역사 샤론 최(최성재)의 과거 활동, 출신 학교 등 학력이 재조명되고 있다.

 

샤론 최는 지난해 5월 프랑스 칸 영화제부터 봉 감독과 호흡을 맞춰왔으며, 같은 해 12월 미국 NBC ‘투나이트 쇼’에 출연한 바 있다. 이어 지난 9일(현지시간)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진가를 발휘했다. 전문 통역사가 아닌 영화감독으로 봉 감독의 센스있는 수상소감을 특유의 유머까지 정확하게 되살리는 통역으로  가장 큰 영향을 미친 인물 중 한 사람으로 지목 받고 있다.

 

샤론최는 올해 25살로 어린시절 미국에서 살다가 한국에 초중고를 다닌 그는 국내 외고 국제반에 들어간 뒤 유학을 가 영화공부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국내에서 대치동 학원가의 영어학원을 다닌 것으로 알려지며 해당 학원까지 그의 연관 검색어로 올랐다. 또한 샤론최는 영화감독을 꿈꾸는 인물로 과거 단편 영화를 연출한 경험이 있다고 밝혔다. 현재는 몇 개의 장편 각본을 집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샤론 최(최성재)가 앞으로 어떤 행보를 보여주게 될지 국내외 영화 팬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사진=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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