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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디스크, 90%는 비수술적 치료로 개선 가능

입력 : 2020-02-13 17:42:59 수정 : 2020-02-13 17:5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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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원 기자] 허리통증의 주범인 허리디스크는 잘못된 생활습관으로 허리 뼈 사이에 완충 역할을 하는 디스크가 튀어나와 옆의 신경을 눌러 통증이 생기는 대표적인 척추질환이다.

 

일반적으로 허리디스크는 물건을 갑자기 들거나, 기침하다 허리를 삐었다고 여기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자가진단보다는 X-레이 촬영 후 전문의로부터 면밀한 진단을 받고 정확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

 

특히 허리디스크는 허리와 하지로 이어지는 다양한 부위에 통증을 발생시키는 만큼, 빠른 치료가 관건이다.

 

허리디스크의 대표적인 증상은 침대에 누워 무릎을 편 상태로 다리를 들어 올렸을 때 허리와 엉덩이, 다리에 심한 통증이 나타나는 것이다. 허리를 중심으로 엉치까지 광범위하게 아프거나 저리기도 한다. 심하면 대소변 장애나 하지마비 등이 동반될 수 있다.

 

정성만 참튼튼병원 장안점 척추외과 원장은 “허리디스크 조기발견이 중요한 것은, 초기에는 환자나 증상의 정도에 따라 수술 없이 비수술적 치료로 증상을 치료할 수 있기 때문”이라며 “대표적으로 고주파수핵감압술을 들 수 있다”고 소개했다.

 

고주파수핵감압술은 입원이나 수술 자체를 부담스러워하는 직장인들의 선호도가 높다. 이 수술은 고주파를 이용해 돌출되거나 팽창된 디스크를 분자구조로 분해, 가스상태로 만들어 제거하는 방법이다. 수술 후 신체에 가해지는 부담이 비교적 적은 게 장점이다.

 

정 원장은 “환자의 10%는 수술을 받아야 하지만 90%는 비수술적 치료로도 충분히 호전될 수 있다”며 “다리근력, 감각, 신경반사 등 세가지 신경 검사를 통해 척추신경의 기능에 이상이 있는지 평가하고, MR·CT 검사를 통해 환자에게 부담이 될 수 있는 치료보다는 단계별 맞춤치료를 진행하는 게 좋다”고 설명했다.

 

이어 “허리디스크는 재발이 잦아 원인이 되는 잘못된 자세와 생활습관을 개선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평소 골반교정 스트레칭이나 허리 근육 운동을 꾸준히 하면 예방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happy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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