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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득표율 66%’ 김종규, ‘별 중의 별’ MVP 등극

입력 : 2020-01-19 18:15:58 수정 : 2020-01-19 18: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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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인천 김진엽 기자] 김종규(29·DB)가 별 중의 별, MVP로 등극했다.

 

31득점을 폭발한 김종규가 19일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올스타전에서 MVP를 거머쥐었다.

 

이날 4쿼터 종료 5분 전 진행된 기자단 MVP 투표에서 유효 투표수 83표 중 55표를 획득하며 별 중의 별이 됐다.

 

김종규는 이날 경기에 ‘팀 허훈’의 일원으로 참가, 31득점 8리바운드를 폭발했다. 그 덕에 팀 허훈은 팀 김시래에 123-110으로 승리했다.

 

한편 ‘덩크 컨테스트’ 국내 선수 부문에는 김현민이, 외국선수 부문에서는 트로이 길렌워터가 우승을 차지했다. 퍼포먼스상은 김진용이 차지했으며 ‘3점슛 컨테스트‘ 우승은 최준용에게 돌아갔다.

 

최준용의 수상은 여기서 끝이 아니다. 이번 올스타전에서 많은 끼와 재능을 선보인 선수에게 주어지는 ‘BEST 세리머니’상까지 차지했다. 팬들의 ARS 투표를 통해 선정된 상이라 그 의미는 배가 됐다.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올스타전 승리팀 선수들에게는 개별 시상금 300만원이, 패배한 팀 선수들에게는 개별 시상금 100만원이 수여된다.

 

MVP에게는 시상금 500만원과 트로피가, ‘덩크 컨테스트’, ‘3점슛 컨테스트’ 우승자에게는 각각 200만원의 시상금과 트로피가 전달된다. ‘덩크 퍼포먼스’와 ‘BEST 세리머니상’ 수상자에게는 시상금 100만원과 트로피가 수여된다.

 

wlsduq123@sportsworldi.com 사진=김용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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