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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둘로 나뉜 의견…엑소 첸, 탈퇴해 VS 함께가자

입력 : 2020-01-19 16:28:20 수정 : 2020-01-20 11:3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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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재원 기자] 의견이 둘로 나뉘었다. 첸의 그룹 탈퇴를 요구하는 시위가 열린 가운데 반대 목소리도 등장했다. 지난주 첸의 갑작스런 임신 및 결혼 발표로 놀라움을 자아낸 이후 잡음이 계속되고 있다.

 

19일 삼성동 코엑스 아티움 앞에서는 유료팬클럽 EXO-L 에이스 연합의 주도 아래 엑소 멤버 첸의 팀 탈퇴를 요구하는 시위가 열렸다. 이들은 이날 오후 1시부터 ‘우리가 그리는 미래에 첸은 없습니다’라는 현수막과 함께 ‘첸_탈퇴해’라는 손피켓 등을 들고 시위에 참여했다. 일부 팬들은 첸의 굿즈(첸과 관련된 음반 및 공식 상품들)를 폐기 처분하기도 했다. 시위는 6시까지 이어질 예정.

 

뿐만 아니라 온라인상에서도 시위 지지자들이 ‘첸_각자_갈길가자’, ‘엑소엘_미래엔_첸_없어’ 등의 태그를 달며 첸의 탈퇴에 힘을 싣고 있다. 

 

하지만 일부 팬들은 ‘CHEN_STAYS’, ‘엑소9_평생_함께가자’라는 태그를 통해 첸 탈퇴 요구 시위와 반대되는 입장을 내놓고 있다. 이들은 “오늘 소수의 팬들의 일방적인 시위를 비판한다”며 “엑소 팬덤 대다수의 팬들은 첸/김종대의 행복과 엑소 멤버로 활동할 그의 권리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앞서 첸은 지난 13일 팬들에게 자신의 연애 및 임신을 비롯해 결혼 사실을 한꺼번에 알렸다. 하지만 공식 입장을 통해 “회사, 멤버들과 상의해 계획했던 부분들을 할 수 없는 상황이 되어버렸기에 저도 많이 당황스럽기도 했지만…(중략)”이라고 전해 향후 활동에 대해 물음표를 남긴 바 있다.

 

 

반면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앞으로도 첸은 아티스트로서 변함없이 열심히 활동하는 모습으로 보답할 것”이라고 밝혀 대비되는 뉘앙스를 보였다.

 

문제는 또 있다. 1992년생으로 29살이 된 첸은 올해 내로 병역 의무를 해결해야 한다.

 

팬덤을 달래 줄 묘수가 필요하다. 손편지 한 장에 담긴 일방적인 입장 발표가 화를 부추겼다는 반응이다. 과연 첸 및 소속사는 앞으로 어떤 행보를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jkim@sportsworldi.com 사진=SM엔터테인먼트,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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