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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미의 깜짝 축가 선물… ‘내 최애가 축가를 불러주다니’

입력 : 2020-01-19 14:19:09 수정 : 2020-01-19 18:5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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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선미가 팬클럽 회원의 결혼식장에서 직접 축가를 불러 뜨거운 팬사랑을 증명했다.

 

지난 18일 선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내 생에 이런 날이 오다니 잘 살아요. 덕후 커플”이라는 게시글과 함께 사진 한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선미’라고 적혀있는 해당 음료수에는 “#내 최애가 축가를 불러주다니. #내 인생 최고 가수 이선미“라는 문구가 적혀있다.

 

온라인커뮤니티에는 축가를 부르고 있는 선미의 영상들이 올라왔다. 영상 속에는 14년 동안 자신을 응원해준 팬들이 결혼한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결혼식에 참석한 선미는 댄서까지 동원해 대표곡 ‘가시나’ 무대를 선보여 신랑, 신부에게 감동을 주었다. 누리꾼은 ‘팬 사랑 최고다’, ‘선미 대단하네’, ‘그 팬분 진짜 부럽다’ 등 뜨거운 반응이다.

 

 

한편 선미는 지난 2007년 원더걸스로 데뷔했으며 히트곡 ‘24시간이 모자라’를 발매하며 본격적으로 솔로 활동을 시작했다.

 

온라인이슈팀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선미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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