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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직임 무거운 SON, 비난의 목소리가 커진다

입력 : 2020-01-19 20:41:00 수정 : 2020-01-19 20:5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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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진엽 기자] “징계에서 돌아온 이후 화력이 사라졌다.”

 

‘슈퍼손’ 손흥민(28·토트넘)을 바라보는 시선이 날로 차가워지고 있다.  

 

토트넘은 지난 18일(이하 한국시간) 잉글랜드 왓포드의 비커리지 로드에서 열린 왓포드와의 2019∼2020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3라운드서 득점 없이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이로써 토트넘은 무승 횟수는 ‘4’(2무 2패)로 늘었다. 

 

총체적 난국이다. 불안한 수비와 무딘 창끝은 나아질 기미가 보이질 않는다. 특히 공격이 가장 큰 문제다. ‘주포’ 해리 케인(27)이 부상으로 쓰러진 이후 손흥민, 루카스 모우라(28), 에릭 라멜라(28) 등을 고루 기용하며 해법을 찾고 있지만 이렇다 할 확실한 대안이 없다. 잔여 겨울 이적 시장을 통해 전문 원톱을 찾는 중이지만 이 역시 뚜렷해진 게 없다.

 

설상가상으로 또 다른 에이스인 손흥민이 극도의 부진에 시달리고 있다. 이날 경기까지 벌써 7경기 동안 골 세리머니를 하지 못하고 있다. 지난달 8일 역사에 남을 정도로 멋졌던 번리전 원더골 이후 문전 침묵 중이다. 첼시전 퇴장 징계 이후 눈에 띄게 발끝이 무뎌졌다.

 

이에 국내 해외축구 팬분들뿐 아니라 해외 현지의 비난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영국 현지 팬들의 목소리를 전하는 ‘풋볼팬캐스트’는 왓포드전을 앞두고 ”손흥민이 심각한 하락세를 보인다”며 “케인이 부상으로 쓰러진 상황에서 손흥민의 부진은 토트넘의 주요 문제”라고 짚었다.

 

왓포드전에서도 빈공이 계속되자 런던 지역지인 ‘풋볼 런던’도 쓴소리를 뱉었다. 이 매체는 손흥민에게 팀 내 최하점인 평점 4를 주면서 “징계에서 돌아온 이후 화력이 사라졌다”고 지적했다.

 

하루빨리 골 맛을 보는 게 급선무다. 팀 내 주요 득점원인 만큼 득점 이후 화끈한 포효가 모든 비난과 우려를 날릴 확실한 방법이다. 내달 3일 리그 선두 싸움을 벌이고 있는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와의 일정이 있기 때문이다. 다행히 그 전에 만나는 노리치 시티와 사우샘프턴은 토트넘보다 전력상 하위의 팀들이다. 하루빨리 무득점 부진을 끊고 부활해야 할 손흥민이다. 

 

wlsduq123@sportsworldi.com 사진=AP/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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