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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로결석 통증, 증상 참지 말고 비수술적 치료 고려

입력 : 2020-01-16 16:31:36 수정 : 2020-01-16 18: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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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원 기자] 한창 일할 나이의 남성에서 흔히 발생하는 질환 중 하나가 ‘요로결석’이다. 통계청 조사 결과 요로결석은 남성이 여성보다 발병률이 3배 이상 높고, 20~40대에서 호발한다. 비뇨기과 입원환자의 25%를 차지하는 흔한 질병이기도 하다.

 

요로결석은 요로계에 요석이 생성돼 소변흐름에 장애가 초래되고, 이로 인해 격심한 통증이 발생하는 질환이다. 심할 경우 요로 감염, 수신증, 신부전 등이 동반되기도 한다.

 

최근에는 요로결석 환자는 점점 더 증가세다. 요로결석 치료 특화병원인 월드부산의원의 강소삼 원장은 “주요 원인으로는 수분 섭취 감소를 꼽을 수 있다”며 “물을 덜 마실수록 요석결정이 소변에 머무르는 시간이 걸어져 요석형성이 증가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동물성 단백질 섭취 증가도 원인으로 꼽힌다. 육류 등 동물성 단백질은 요중 칼슘, 수산, 요산의 배설을 증가시키며 위험성을 증가시키는 요소다.

 

이뿐 아니라 유전적인 소인이 있다. 온도와 계절에 영향을 받기도 한다. 겨울보다는 여름에 좀더 환자가 많은데, 여름에는 땀을 많이 흘리면서 소변이 농축돼 요로결석의 생성이 용이해지기 때문이다. 여름에는 햇볕에 많이 노출되면서 되면 비타민D가 평소보다 많이 생성되는 것도 원인이 된다. 이 비타민D로 인해 요로결석의 위험이 증가한다.

 

강소삼 원장은 “요로결석은 흔한 질환이나, 통증이 심해 일상생활에 지장을 준다”며 “특히 갑작스럽게 옆구리 통증과 같은 측복부 통증이 특징적”이라고 했다.

 

이어 “이럴 경우 보통 단순 위장장애로 생각하고 넘어가는 경우들이 많다”며 “하지만 통증이 점차 심해져 참을 수 없을 때 병원을 찾아오는 경우가 많은데, 다른 질병과도 연결이 될 수 있어 조기에 내원해 정확한 원인을 찾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요로결석은 증상이나 결석의 크기, 위치는 물론 요관의 감염유무, 결석의 종류 등에 따라 치료를 진행한다. 대체로 요관경하 배석술, 체외 충격파 쇄석술, 대기요법으로 치료한다.

 

대기요법은 결석의 크기가 작고 증상이 없는 경우에 시행되는데, 운동과 함께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면서 결석이 배출되기를 기다리는 방법이다.

 

최근 선호도가 높은 것은 체외 충격파 쇄석술이다. 마취 및 입원이 필요 없고 요로 결석의 90% 이상에서 요로결석의 1차적 치료방법으로 선택이 되는 추세다. 하지만 결석의 위치나 환자의 상태에 따라 쇄석술이 안되는 경우가 있어 요관경하배석술과 상호 보완적 치료를 진행하기도 한다. 보통은 체외 충격파 쇄석술로 케어가 가능하다.

 

happy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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