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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토토 승무패 2회차, 1등만 63명 나오며 무더기 적중 성공

입력 : 2020-01-15 13:15:10 수정 : 2020-01-15 13: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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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최원영 기자] 지난 회차에서 1등 상금이 이월되며 높은 관심을 모았던 축구토토 승무패 2회차 게임에서 1등 63명을 포함한 무더기 적중자가 배출됐다.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는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열린 잉글랜드 프로축구 7경기와 이탈리아 프로축구 7경기 등 총 14경기를 대상으로 발매한 축구토토 승무패 2회차에서 1등부터 4등까지 총 19만1504명이 적중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먼저 14경기의 결과를 모두 맞힌 1등의 경우 63명이 배출되며 각각 약 1억2천만 원을 가져가게 됐고, 2등(13경기 적중) 2020명에게는 78만2260원의 적중금이 돌아간다. 12경기를 맞힌 3등(2만5309명)은 3만1220원을 받게 되며 마지막 4등(16만4112명)은 9630원을 수령할 수 있다.

 

이번 회차에서는 단 두 경기에서만 무승부가 나왔고 7경기에서 홈팀이 모두 승리를 거두는 등 예상외의 이변이 많이 나오지 않아 더욱 많은 토토 팬들이 적중에 성공할 수 있었다는 평가다.

 

케이토토 관계자는 “이번 회차의 경우 토토 팬들의 날카로운 분석능력이 빛을 발하며 많은 사람이 적중에 성공할 수 있었다”며 “적중의 기쁨을 맛본 모든 스포츠팬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이어지는 축구토토 게임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이번 승무패 2회차 적중에 성공한 축구팬들은 13일부터 2021년 1월 13일까지 1년 이내에 전국 토토 판매점이나 IBK기업은행 지점에서 적중금을 찾아갈 수 있다.

 

yeong@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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