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김대한 기자] 배우 정준(40)이 ‘연애의 맛3’에 출연해 실제 연인으로 발전한 가운데 악성 댓글에 대한 심경을 전했다.
정준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진심이 안 통하는 세상. 사랑에 나이가 포함이 되어야 하는. ‘사랑하려면 3세 차이 이상이면 안 됩니다‘ 이렇게 말해야 하는.”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사랑한다 이야기 해도 그 사랑이 왜곡이 되어 서로 이용한다고 말하는 세상. 참 가슴이 아프다. 왜 전부 아는 것처럼 이야기 할까요. 많이 부족하고 서투른 우리지만 거짓되게 포장하진 않아요”라고 호소했다.
끝으로 “많이 부족하고 서투른 우리지만 거짓되게 포장하진 않아요. 그러니 제가 처음에 올렸던 글처럼 순수하게 같이 연애해요. 이 글이 응원해주신 분들께 오해 없으면 합니다. 그리고 너무너무 감사합니다”고 덧붙였다.
한편, 13세 나이 차이의 정준과 김유지(27)는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연애의 맛3'을 통해 인연을 맺고 실제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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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정준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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