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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생충’, 골든글로브 휩쓸고 아카데미로 가나

입력 : 2019-12-09 23:40:27 수정 : 2019-12-10 15:4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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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재원 기자] 영화 ‘기생충’(봉준호 감독)이 또 한 번 호명될까.

 

‘기생충’은 9일 제77회 골든글로브 시상식 외국어 영화상 및 각본상, 감독상 부문 후보에 올랐다.

 

골든글로브는 아카데미 시상식보다 한 달 빠르게 진행되면서 아카데미의 가늠자 성격으로 여겨진다. 시상식은 오는 2020년 1월 5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개최된다.

 

외국어영화상에서 ‘레 미제라블’(라지 리 감독), ‘더 페어월‘(룰루 왕 감독), ‘페인 앤 글로리’(페드로 알모도바르 감독),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셀란 샘마 감독)과 경쟁하게 됐다.

 

감독상 부문에서는 ‘아이리시맨’(마틴 스코세이지 감독),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쿠엔틴 타란티노 감독), ‘조커’(토드 필립스 감독), ‘1917’(샘 멘데스 감독)과, 각본상에서는 ‘결혼 이야기’, ‘두 교황’, ‘아이리시맨’,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와 승부를 펼친다.

 

jkim@sportsworldi.com 사진=CJ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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