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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 맞나…‘뉴스룸’ 방탄소년단, 보도 관련 궁금증

입력 : 2019-12-09 21:47:49 수정 : 2019-12-10 09:2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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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재원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본인들의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법적 대응을 검토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져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9일 JTBC ‘뉴스룸’은 “방탄소년단이 빅히트엔터테인먼트와 수익 배분 문제로 로펌에 법률 자문을 구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영상은 한 차례 삭제된 뒤 다시 올라온 상황.

 

해당 보도에서는 서울 소재 한 대형로펌 인트라넷에 방탄소년단이 소속사를 상대로 법적 대응을 검토 중이라는 내용이 올라왔다는 것.

 

앞서 방탄소년단은 지난 2018년 10월 소속사와 7년 재계약을 맺은 바 있다. 이에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측은 “사실 무근”이라며 말을 아꼈다. 또한 보도에서 해당 로펌은 이와 관련해서 내용을 확인해줄 수 없다고 밝혔다.

 

해당 보도가 나오자 로펌 내부망에 올라온 자료가 어떻게 퍼지게 됐는지와 내용이 사실인지에 대한 의문이 생겨나고 있다. 이와 관련해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어떤 입장을 내놓을지도 귀추가 주목된다. 더구나 최근 시상식에서도 멤버들은 소속사 측에 감사하는 소감을 전한 바 있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해 가요계 한 관계자는 “지난해 계약 당시 서로의 입장 차이를 조율한 것으로 알고 있다. 사실 관계를 좀 더 지켜봐야 할 것 같다”며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jkim@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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