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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11-17 23:30:21, 수정 2019-11-17 23:31:58

    [SW도쿄현장] ‘고개 숙인’ 김경문 감독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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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월드=일본(도쿄돔) 이혜진 기자] “죄송합니다.”

       

      기대했던 우승은 없었다. 김경문 감독이 이끄는 한국 야구 대표팀이 17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2019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 일본과의 결승전에서 3-5로 패했다. 선발투수로 나선 양현종이 3이닝 4피안타(1피홈런) 4실점(4자책)으로 무너졌고, 타선 또한 1회를 제외하곤 점수를 내지 못했다. 김경문 감독 역시 아쉬울 테지만, 끝까지 선수들을 다독였다. 그러면서도 연신 “죄송하다”고 고개를 숙였다. 다음은 김경문 감독과의 일문일답이다.

       

       

      Q. 대회를 준우승으로 마치게 됐다.

       

      “한 달 이상 선수들과 고생했는데, 감독이 조금 더 잘했다면 우승을 할 수도 있지 않았을까 싶다. 열심히 뛰어준 선수들, 그리고 코칭스태프들에게 고맙다. 아쉬움은 가능한 잊어버리고, 8월부터 싸워야 할 것들을 잘 준비하겠다.”

       

      Q. 이번 대회를 통해 가능성도 확인했을 것 같다.

       

      “중심에선 부담감을 끝까지 못 떨쳐내더라. 그 부분은 인정해야 할 것 같다. 젊은 투수들, 야수들 중에 눈에 띄는 선수들이 있었다. 또 한국에서 내년에 뛰는 선수들도 잘 확인해서 강한 팀을 만들어 가야할 것 같다.”

       

      Q. 김광현 선수는 등판하기 어려운 상황이었나.

       

      “무리를 안 시켰다.”

       

      hjlee@sportsworldi.com

      사진=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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