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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11-14 17:32:57, 수정 2019-11-14 17:32:54

    온라인 게임 기근 해소 주역 ‘로스트아크’ 최고 게임 영예

    최우수상은 엑스엘게임즈·카카오게임즈 합작 ‘달빛조각사’
    • [벡스코(부산)=김수길 기자] 온라인 게임 ‘로스트아크’가 ‘2019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최고의 자리에 올랐다.

       

      13일 부산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 게임대상’ 시상식에서 ‘로스트아크’가 대상을 차지했고 최우수상은 ‘달빛조각사’에 돌아갔다. 우수상은 ‘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과 ‘일곱 개의 대죄 : 그랜드 크로스’, ‘쿵야 캐치마인드’, ‘미스트오버’ 등 4종이 공동 수상했다. 게임대상 본상은 전문 심사위원단 심사(60% 반영) 외에도 업계 전문가 투표(20%)와 네티즌 투표(20%)를 더한 결과다.

       

      스마일게이트의 개발 자회사인 스마일게이트RPG에서 만든 ‘로스트아크’는 최근 극심한 신작 기근현상을 겪고 있는 온라인 게임 시장에 숨통을 트여준 주역이다. 지난 2012년 출시된 엔씨소프트 ‘블레이드&소울’ 이후 딱히 흥행작이 없던 국내 온라인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장르에서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특히 수년 동안 순위가 고착된 국내 PC 온라인 게임 시장에서 변화도 이뤄냈다. PC방 조사사이트인 게임트릭스 기준으로 14일 현재 ‘로스트아크’는 시장 점유율 9위를 달리고 있다.

      ‘리니지의 아버지’라는 별칭을 갖고 있는 송재경 사단이 주도한 모바일 MMORPG ‘달빛조각사’의 경우 제작사인 엑스엘게임즈와 배급사 카카오게임즈의 시너지가 빛을 발하고 있다. 누적 독자수 500만 명에 연재 기간이 13년을 넘은 동명의 유명 판타지 소설 IP(지식재산권)를 기반으로 한다. 원작의 방대한 세계관과 자유도 높은 콘텐츠를 모바일 게임으로 구현해 소설 속 가상 현실 게임 ‘로열로드’에 접속한 듯한 느낌을 준다. 구글플레이 기준으로 최고 매출 2위를 찍었다.

       

      한편, 우수상 부문에서는 넷마블이 ‘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과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 ‘쿵야 캐치마인드’ 등 3종을 집어넣었다. 나머지 하나인 ‘미스트오버’는 크래프톤에서 내놓은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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