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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투4’ 이엘리야 "스마트폰 메신저, 30살에 처음 깔아"

입력 : 2019-11-13 14:14:54 수정 : 2019-11-13 14:2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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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대한 기자] '해피투게더4' 배우 이엘리야기 독특한 매력을 발산한다.

 

11월 14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투게더4'(이하 '해투4')는 '실검꽃 필 무렵'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는 스페셜 MC 홍진경이 함께하는 가운데, '실검'(실시간 검색어 순위) 단골 스타 이엘리야, 허정민, 정성호, 솔라, 송진우가 출연해 폭소 유발 입담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그중에서도 드라마, 영화는 물론 예능까지 접수한 배우 이엘리야의 출연이 눈길을 끈다. 탄탄한 연기력으로 매 작품 미친 존재감을 과시하는 이엘리야는 최근 예능에서도 독특한 매력을 선보이며 주목받고 있다.

 

이엘리야는 최근 진행된 '해투4' 녹화에서 역시 자신만의 매력으로 스튜디오를 장악했다. 먼저 함께 영화 '너의 여자친구'를 촬영한 허정민은 "이엘리야가 촬영 현장에서 말도 없고, 스마트폰 메신저도 없어서 벽이 느껴졌다"며 자신이 본 이엘리야의 4차원 면모를 폭로했다. 계속 스마트폰 메신저가 없던 이엘리야는 올해 30살이 된 기념으로 처음 이를 깔았다는 것.

 

또한 대다수의 배우들과 달리 자신의 연기를 모니터링하는 것도 기피한다는 이엘리야의 또 다른 독특한 면모가 밝혀지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이엘리야는 남들이 독특하다고 느끼는 자신의 행동들에 대한 자신의 근거를 설명하며 현장 모두를 납득시켰다고. 이에 본 방송에서 밝혀질 이엘리야의 독특한 가치관에 궁금증이 샘솟는다.

 

이처럼 특이한 가치관을 가진 이엘리야의 취미 역시 모두의 이목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넘치는 흥을 기반으로 한 팝핀댄스를 취미로 내세웠기 때문. 이어지는 이엘리야의 팝핀 댄스 무대가 스튜디오를 초토화 시켰다는 후문이다.

 

뿐만 아니라 이엘리야는 현재 출연 중인 드라마 '보좌관2'에서 만난 이정재로부터 들은 잊지 못할 한마디는 물론, 솔직한 이상형까지 모두 밝힌다고. 이에 이엘리야의 매력에 흠뻑 빠져들 수 있을 '해투4'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가 높아진다.

 

한편 최고의 스타들과 함께하는 마법 같은 목요일 밤 KBS 2TV ‘해피투게더4’는 오는 14일 목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kimkorea@sportsworldi.com

사진=KBS 2TV ‘해피투게더4’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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