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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비스, 다이어트 실패 그만… ‘맞춤형 데이터 분석’ 프로그램 제시

입력 : 2019-11-10 16:00:08 수정 : 2019-11-10 16: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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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원 기자] ‘왜 똑같이 덜 먹고 움직여도 나만 다이어트에 실패할까?’

 

다이어터들이 한번쯤 하는 고민이다. 효과가 좋다고 소문난 다이어트에 도전해 봐도, 결국 요요현상을 경험하거나 심한 경우 체중감량에 나설 때마다 요요현상이 반복되는 상황에 좌절하는 사람이 많다.

 

특히 고도비만으로 건강까지 위협받는 사람들에게 다이어트는 더욱 어려운 문제다. 고도비만인은 호르몬 문제로 일반인에 비해 식욕조절이 어려워지다보니 실패를 반복한다. 이럴 경우 점점 체중감량 자체에 두려움을 느끼고, 무기력증과 상실감에 빠지기 십상이다.

 

쥬비스 다이어트는 혼자 하는 다이어트가 힘들고 실패할 확률이 높은 것은 ‘내게 맞는 다이어트 방법을 찾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지적한다.

 

쥬비스 관계자는 “사람의 몸은 제각각 다르다보니 살이 찌는 원인도 다를 수밖에 없다”며 “결국 이같은 문제를 해소하려면 내게 맞는 다이어트법을 찾는 게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실제로 다이어트에 실패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의 정확한 몸 상태나 환경적인 요인을 염두에 두지 않고 단순히 굶거나 무리하게 운동하는 단편적인 다이어트를 하는 경햐을 보인다”고 덧붙였다.

 

쥬비스는 이같은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165가지 데이터 분석을 시행하고 있다. 살이 찌는 원인을 만드는 비만 환경, 12가지 비만 유형, 지방 유형, 심리, 성향 등 신체 데이터를 심층적으로 분석한다.

 

이같은 맞춤형 데이터를 토대로 살이 찌는 원인을 찌는 여기에 내가 살이 찌는 진짜 이유와 식욕 통제가 어려운 이유를 파악한다. 이와 함께 감량이 가장 잘 되는 식생활 패턴 등을 예측함으로써 과학적인 다이어트를 돕는다. 이같은 데이터는 16만명 쥬비스 고객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하고 있어 신뢰도가 높다.

 

이를 기반으로 휴먼 컨설팅 및 AI 컨설팅의 ‘더블케어’를 받는 것도 장점이다. 이는 식단과 생활 패턴을 바로 잡는 일대일 밀착 관리로, 쥬비스 관리가 끝나도 건강한 생활패턴이 습관화될 수 있도록 한다.

 

실제로 수많은 다이어트 실패를 경험한 뒤 마지막 희망으로 쥬비스를 선택하는 사람이 적잖다. 한 고객은 “쥬비스 다이어트는 몰랐던 내 몸 상태를 알 수 있었다”며 “또 단순히 ‘체감상 살이 빠졌다’는 느낌에 그치지 않고 정확한 지표와 수치로 변화를 볼 수 있어 긍정적”이라는 후기를 남겼다.

 

한편, 쥬비스는 18년간 건강한 다이어트를 제시해오는 헬스케어 기업이다. 최근 32㎏ 감량 성공으로 화제가 된 작곡가 유재환, 30㎏ 감량 후 5년째 요요현상을 겪지 않는 노유민, 14㎏ 감량 후 4년째 체중을 유지하고 있는 NRG 천명훈, 27㎏ 감량 후 우울증을 극복한 가수 다나, 웨딩 다이어트로 15㎏를 감량한 가수 강남의 ‘다이어트 멘토’ 역할을 해왔다. 최근에는 슈퍼주니어 신동이 ‘75㎏ 목표’로 다이어트를 시작했다.

 

happy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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