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축구회관 김진엽 기자] 파울로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의 11월 A매치 2연전에 나설 명단을 공개했다. 손흥민, 이강인, 김신욱 등이 부름을 받았다.
벤투 감독은 4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축구회관에서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4차전과 브라질 친선전에 나설 대표팀 명단을 공개했다. 오는 14일 오후 10시 레바논에서 레바논과 예선 4차전을 치른 뒤, UAE 아부다비로 이동해 19일 오후 10시 30분 브라질과 친선경기를 치른다.
지난 10월과 많은 변화는 없었다. 특이사항으로는 백승호 대신 FC서울에서 좋은 활약을 보인 주세종(29)이 부름을 받았다.
▲ 11월 A매치 소집 선수 명단(23명)
GK : 김승규(울산현대), 조현우(대구FC), 구성윤(콘사도레 삿포로)
DF : 김영권(감바 오사카), 김민재(베이징 궈안), 박지수(광저우 에버그란데), 권경원(전북현대), 홍철(수원삼성), 김진수, 이용(이상 전북현대) 김문환(부산아이파크)
MF : 정우영(알 사드), 황인범(벤쿠버), 주세종(FC서울), 이강인(발렌시아), 권창훈(프라이부르크), 이재성(홀슈타인킬), 남태희(알사드), 손흥민(토트넘), 황희찬(잘츠부르크), 나상호(FC도쿄)
FW : 황의조(보르도), 김신욱(상하이 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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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포츠월드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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