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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이슈] 박지민, SNS 통해 성희롱 받아…DM기능이 문제

입력 : 2019-10-19 09:47:16 수정 : 2019-10-19 10:5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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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재원 기자] 가수 박지민이 악플러에 대해 엄중한 대응을 시사했다. SNS는 일반 댓글뿐만 아니라 직접 메시지를 주고 받을 수 있는 기능 때문에 문제거리로 대두되고 있다.

 

19일 박지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제 사진 한 장으로 온갖 디엠(Direct Message: 인스타그램을 통해 메시지를 보내는 기능)에 하지도 않은 가슴성형에 대한 성희롱, 디엠으로 본인 몸사진 보내시면서 * * **라고 하시는 분 특정과일로 비교하면서 댓글 쓰시는 분들, 디엠들 다 신고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박지민은 최근 자신의 사진을 2장을 게시한 바 있다. 이번 선전 포고는 이와 관련된 것으로 보고 있다.

 

인스타그램은 댓글뿐만 아니라 DM 기능으로 인해 공인들이 골머리를 앓고 있다. DM은 메시지뿐만 아니라 파일 첨부할 수 있는 기능이 있기 때문. 이에 무분별한 광고 및 성희롱, 욕설 등이 여과없이 전해지기도 한다.

 

 

이러한 폐해 때문에 기획사들은 자신의 아티스트들의 SNS 계정을 직접 관리하거나 모니터링을 일임하기도 하며, 더 나아가 SNS 금지령을 내리기도 한다.

 

한편 백예린은 지난 8월 기존 JYP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이 종료됐으며, 같은달 두 번째 디지털 싱글 ‘Stay Beautiful’을 발매해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jkim@sportsworldi.com 사진=박지민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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