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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10-17 00:01:13, 수정 2019-10-17 10:44:17

    평양 간 정몽규 회장, FIFA 회장·北과 女월드컵 공동개최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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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월드=김진엽 기자] 2023 국제축구연맹(FIFA) 여자월드컵은 남북 공동개최로 추진되는 걸까.

       

      파울로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남자축구대표팀은 지난 15일 평양 김일성경기장에서 2022 FIFA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예선 H조 조별리그 3차전에서 0-0으로 비겼다.

       

      지난 1990년 이후 29년 만에 성사된 남자 축구 평양 원정 경기는 전 세계적으로도 주목을 받았지만 무중계, 무관중, 무득점, 무승부라는 다소 허무한 4무로 막을 내렸다.

       

      축구 경기 외적으로 행정적인 부분도 이번 평양 원정에서 이야기가 오갔다. 이번 벤투호와 함께 평양을 방문한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은 북한축구협회 측을 만나 2023 FIFA 여자월드컵 남북 공동개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대한축구협회는 16일 오후 “정몽규 회장은 평양 김일성경기장을 찾은 지아니 인판티노 FIFA 회장과 김정산 북한축구협회 사무총장과 함께 여자월드컵 남북 공동개최 추진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고 밝혔다.

       

      인판티노 회장도 함께 이야기를 나눈 만큼, 남북이 의견을 모은다면 공동개최는 현실이 될 전망이다.

       

      wlsduq123@sportsworldi.com
      사진=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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