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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북한] 남북전 열리는 김일성경기장, 킥오프 30분 전 무관중

입력 : 2019-10-15 17:26:40 수정 : 2019-10-15 17:2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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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진엽 기자] 김일성경기장에 관중이 한 명도 없다는 소식이다.

 

파울로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남자축구대표팀은 15일 오후 5시 30분 북한 평양의 김일성경기장에서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H조 3차전을 앞두고 있다.

 

약 4만 여 관중이 경기장을 채울 거라던 예상과 달리 북한 현지에서 전해온 대한축구협회 측 소식에 따르면 킥오프 30분 전까지 관중이 한 명도 없다. 외신 기자도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기 생중계도 불발된 상황에서 계속해서 변수가 발생하고 있는 흐름이다.

 

특수한 상황과 별개로 벤투호는 필승을 다짐하고 있다. 손흥민과 황의조가 공격 선봉장에 나서며 정우영, 황인범, 이재성, 나상호, 김문환, 김영권, 김민재, 김진수, 김승규 등이 흰색 유니폼을 입고 조 1위 확정에 도전한다.

 

 

wlsduq123@sportsworldi.com
사진=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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