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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10-14 19:17:58, 수정 2019-10-14 19:20:24

    [인천 토크박스] 키움 최원태 “1이닝 4실점은 밥 먹을 자격도 없죠”

    • “1이닝 4실점한 투수는 밥 먹을 자격도 없죠.”

       

      키움 투수 최원태(22)가 14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1차전 SK와의 경기를 앞두고 반성의 목소리를 냈다.

       

      최원태는 지난 10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LG와의 준플레이오프 4차전에 선발 등판했다. 이날 1이닝 6피안타 1피홈런 4실점으로 부진했다. 한 이닝 만에 조기 강판당하며 고개를 떨궜다. 키움은 최원태에 이어 구원투수 9명을 투입해 마운드를 진화했다. 타선의 막강한 화력으로 10-5 승리를 만들며 시리즈 전적 3승1패로 무사히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했다.

       

      SK와의 맞대결 시작 전 만난 최원태는 구내식당에서 막 저녁 식사를 마치고 나왔다. 지난 등판에서의 부진을 떠올린 그는 “1이닝 4실점한 투수는 밥 먹을 자격도 없죠”라며 씁쓸한 미소를 지었다. 이어 “(장정석) 감독님께서 내가 못했는데도 믿음을 주셨다. 플레이오프에서는 팀이 필요로할 때 등판해 잘하고 싶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인천=최원영 기자 yeong@sportsworldi.com

      사진=스포츠월드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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