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정가영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사우디아라비아에서 공연을 마친 소감을 사진으로 전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11일(이하 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의 킹 파드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LOVE YOURSELF: SPEAK YOURSELF’ 투어 콘서트를 열였다. 3만 명 관객과 만난 이날 공연은 방탄소년단이 중동 지역에서 개최한 첫 단독 공연. 동시에 해외 가수 최초로 스타디움 규모의 공연이라는 새 역사를 썼다.
공연을 마친 후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각자 셀카를 공개해 공연을 성료한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공연 후 부지런하게 운동을 마친 정국과 “우늘 공연 너무 즐거웠어요”라는 메시지를 남긴 진, 깜찍한 이모티콘으로 인사를 전한 뷔의 사진 공개가 이어졌다. 제이홉은 “ARMY♡”라는 문구로 팬 사랑을 전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오는 26일, 27일, 29일 3일간 서울 잠실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LOVE YOURSELF: SPEAK YOURSELF [THE FINAL]’을 개최하고 지난해 8월부터 시작한 LOVE YOURSELF 투어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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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탄소년단 공식 트위터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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