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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10-10 22:23:18, 수정 2019-10-10 22:50:49

    북한 상대해본 스리랑카 감독, "한국보다 덜 어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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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월드=화성 김진엽 기자] 모하메드 니잠 파키르 알리 스리랑카 감독이 북한보다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이 더 강하다고 밝혔다.

       

      스리랑카는 10일 오후 8시 화성에서 파울로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남자축구대표팀에 0-8로 대패했다. 전력 차를 예상하긴 했지만 엄청나게 큰 점수 차이로 졌다.

       

      이에 알리 감독은 "우리 선수들에게는 좋은 경기였다. 어린 선수들이기에 한국 같은 강팀과 경기를 하는 데 의미가 있다. 내용은 8-0인데, 과거 나도 한국에 7-0으로 진 적이 있다. 이런 압박감 속에서 경기하면서 선수들이 배우는 게 있을 것이다. 한국의 월드컵 본선 진출을 응원하겠다"며 좋은 경기를 펼쳤다고 총평했다.

       

      그러면서 "한국을 상대해 수비와 역습 대비에 준비했는데, 우리 수준에서는 나쁘지 않았다고 본다"며 패배 속 긍정적인 부분들을 덧붙였다.

       

      스리랑카는 한국을 만나기 전에 북한과 맞대결을 펼친 바 있다. 한국은 오는 15일 평앙 원정으로 이동해 북한전을 치러야 한다. 두 팀을 상대해본 알리 감독은 어떤 평가를 내렸을가.

       

      그는 "북한이랑 할 때 홈 어드벤티지가 있어서 날씨, 환경 등에서 우리가 더 유리했다. 한국은 매우 축구를 잘해 우리가 어려움을 겪었다. 거기에 비해 북한은 상대적으로 우리가 덜 어려웠다. 1-0으로 지는 점수차가 적은 결과를 얻었던 거 같다"며 북한전 한국의 승리에 무게를 뒀다.

       

      wlsduq123@sportsworldi.com
      사진=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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