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

검색

LG 페게로, 최원태 상대 동점 솔로포…2G 연속 홈런

입력 : 2019-10-10 19:13:39 수정 : 2019-10-10 19:37:52

인쇄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스포츠월드=잠실 최원영 기자] LG 카를로스 페게로(32)가 홈런으로 포효했다.

 

페게로는 10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 4차전 키움과의 경기에서 6번 타자 겸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그는 1-2로 뒤처진 2회초 선두타자로 나섰다. 상대 선발투수 최원태의 3구째를 공략했다. 시속 115㎞ 커브를 받아쳐 오른쪽 담장을 시원하게 넘겼다. 비거리 125m 홈런으로 2-2 균형을 맞췄다.

 

하루 전인 9일 준플레이오프 3차전에서도 교체 출전해 홈런을 터트린 페게로는 두 경기 연속 손맛을 보며 미소 지었다.

 

yeong@sportsworldi.com 사진=잠실 김두홍 기자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