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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perM, 美 할리우드 달궜다…‘Jopping’ 최초 공개

입력 : 2019-10-06 18:57:57 수정 : 2019-10-06 19:4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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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정가영 기자] 그룹 SuperM(슈퍼엠) 미국 할리우드 쇼케이스를 성황리에 마쳤다.

 

SuperM은 5일 오후 7시(현지시간) 미국 LA 할리우드 캐피톨 레코즈 타워에서 야외 쇼케이스 'SuperM : Live From Capitol Records in Hollywood'를 개최했으며, 이날 현장은 SMTOWN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되어 전 세계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폭발적인 환호 속에 등장한 SuperM은 파워풀하고 에너제틱한 퍼포먼스가 돋보인 타이틀 곡 ‘Jopping’(쟈핑) 무대를 비롯해 팝과 아시안적 요소가 어우러진 팝 댄스 곡 ‘I Can’t Stand The Rain’(아이 캔트 스탠드 더 레인), 강렬한 사운드를 자랑하는 ‘Super Car’(슈퍼 카) 등 첫 미니앨범에 수록된 신곡 무대를 최초 공개해, 떼창을 이끌어 내는 등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멤버들은 “SuperM으로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게 되어 기쁘다. 새로운 도전인 만큼 열심히 준비했으니 여러분들도 함께 즐겨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특히 할리우드에 위치한 캐피톨 레코즈 타워 앞 바인 스트리트(Vine Street)를 통제해 ‘SuperM Village’(슈퍼엠 빌리지)도 운영, 수 많은 팬들이 몰려 북새통을 이뤘으며, 이곳에서는 SuperM 관련 콘텐츠와 상품들을 만날 수 있음은 물론 K팝 커버 댄스가 펼쳐지고, 푸드 트럭도 마련되는 등 공연 시작 전부터 페스티벌을 방불케 하는 뜨거운 열기가 이어졌다.

 

더불어 이날 쇼케이스는 사전 신청을 통해 초대된 관객 외에도 SuperM을 보기 위해 공연장 주변에 수 많은 팬들이 운집, ‘SuperM Village’ 내 스크린을 통해 공연을 감상하며, 떼창과 폭발적인 환호를 보내며 공연을 즐겼다.

또한 이날 현장에 참석한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는 뜨거운 함성을 보내는 팬들과 인사를 나누고, 공연 내내 중앙 콘솔에서 디렉팅하는 등 세세한 부분까지 체크하며, 프로듀서다운 열정을 보여줬다.

 

이번 쇼케이스 무대는 SM엔터테인먼트의 계열사인 드림메이커가 진행, 입체적인 무대와 대규모 스크린, 화려한 조명 등을 통해 야외 쇼케이스의 분위기를 극대화해, 현지 공연 관계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jgy9322@sportsworldi.com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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