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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력 있게 빛나는 피부의 비밀, '피부재생주사' 관심 늘어

입력 : 2019-10-03 16:27:41 수정 : 2019-10-03 16:2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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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원 기자] 건강을 지키려면 ‘예방과 대비’가 필요하다. 피부노화도 예외는 아니다. 흔히 주름관리는 중년에 접어든 이후 관리해도 늦지 않다고 여기지만, 20대부터 미리미리 간단한 관리를 병행하는 게 유리하다. 이미 생긴 뒤보다는 생기기 전의 좋은 피부를 오래 유지하는 게 관건이다.

 

더욱이 실질적인 노화는 20대 초반부터 진행된다. 평소 생활 패턴이나 식습관, 컨디션에 따라 피부노화는 더 활발하게 진행될 수 있다. 20대 초반에는 자외선을 철저히 차단하고, 피부에 수분공급만 제대로 해줘도 반 이상은 성공이다.

 

하지만 이미 피부가 건조하게 느껴지고, 못보던 ‘가느다란 주름’이 생길 조짐이 보인다면 홈케어보다는 보다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 최근에는 ‘피부재생주사’가 도움이 된다.

 

요즘에는 피부재생주사가 일종의 피부노화를 막는 예방주사의 역할부터, 이미 노화된 피부의 시간을 되돌리는 데 도움을 주는 ‘똑똑한 치료’로 주목받고 있다. 말 그대로 피부에 필요한 항산화물질이나 성분을 주사하는 게 골자다.

 

피부재생주사의 성분과 제품은 다양하지만, 최근 주목받고 있는 게 JM바이오텍의 ‘리베스킨X핑크’다. 여기에는 글루타치온, 프랑스산 PDRN, 10가지 멀티비타민, 고분자 히알루론산, 17가지 아미노산, 14가지 성장인자, 펩타이드 등 피부 속 세포 에너지를 깨워주는 56가지 성분이 들어 있다. 리베스킨X핑크는 속칭 ‘거북이주사’로 불린다.

 

이는 단순히 겉으로 보이는 피부건강을 넘어 피부 속 건강까지 개선한다는 점에서 경쟁력이 있다. 특히 가을철의 건조한 날씨로 인해 거칠어진 피부에 꼭 필요한 영양을 공급해 주는 만큼, 피부 컨디션 난조를 겪고 있다면 한번쯤 고려해볼 만하다.

 

장원철 전문의는 “리베스킨X핑크 주사는 환자가 가장 고민하고 있는 분야를 세가지로 나눠 각각에 맞는 프로그램으로 설계해 맞춤치료를 가능케 했다”고 말했다.

 

가령 시간에 치이는 직장인·학생은 단기간에도 피부 변화를 체험할 수 있는 ‘피부톤 개선 4주 프로그램’을, 미백 집중관리를 원하는 경우 ‘8주 집중 미백 케어 프로그램’을, 전반적인 피부노화를 관리하려면 ‘12주 프로그램’을 고려하면 된다.

 

세 가지 프로그램 중에서 가장 많은 호응을 얻고 있는 것은 전체적은 밸런스와 리프팅에 도움을 주는 12주 프로그램이다. 표면의 아름다움뿐만 아니라 피부 안쪽의 싱그러움까지 일깨워 시술 후 만족도가 높다.

 

장원철 전문의는 “피부재생주사 시술은 환자 개인의 피부 상태에 따라 주입 용량이 달라지는 만큼 사전에 의료진과 충분히 상담한 뒤 피부진단을 받고 시술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happy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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