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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비 “성형할 시간 없어, 다이어트 했을뿐” [전문]

입력 : 2019-09-30 10:41:10 수정 : 2019-09-30 13:5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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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대한 기자] BJ 강은비가 성형설에 대해 적극적으로 해명했다.

강은비는 29일 자신의 SNS에 “성형할 시간도 없고 매일 방송하는데 양악수술 못해요. 성대결절로 목소리도 상하고 하루에 8시간 이상, 많게는 20시간 넘게 방송을 하다 보니 원래 42kg 에서 55kg까지 살이 쪘어요. 제 키는 163입니다”고 했다.

 

이어 그는 “처음으로 살이 찌고 무용을 전공했던 터라 몸이 무거워지니 덜컥 겁이 났습니다. 그래서 한 달 동안 운동과 식단으로만 3주 만에 9kg 감량하고, 나머지 1주 더 운동을 해서 최종 11kg을 빼고 지금도 다이어트 중입니다.

끝으로 “성형과 턱을 깎았다라든지, 코수술을 했다라든지. 성형은 2009년 솔약국집 드라마 이후에 코 수술 한 번 하고 얼굴에 필러 한 번 맞아본 적이 없습니다. 코에 점도 빼면 또 생기고 더 생깁니다”고 적극 해명했다.

 

한편, 강은비는 아프리카TV BJ로 활동 중이다. 앞서 아프리카 TV 방송 중 ‘페미니즘’과 관련된 발언으로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강은비 소속사 입장(전문)

 

제가 아프리카tv 방송을 한지 곧 2년입니다. 그동안 휴방 거의 없이 1년에 명절 포함 10일도 쉬지 않았어요.

 

성형할 시간도 없고 매일 방송하는데 양악수술 못해요. 성대결절로 목소리도 상하고 하루에 8시간 이상, 많게는 20시간 넘게 방송을 하다 보니 원래 42kg 에서 55kg까지 살이 쪘어요. 제 키는 163입니다.

 

처음으로 살이 찌고 무용을 전공했던 터라 몸이 무거워지니 덜컥 겁이 났습니다. 그래서 한 달 동안 운동과 식단으로만 3주 만에 9kg 감량하고, 나머지 1주 더 운동을 해서 최종 11kg을 빼고 지금도 다이어트 중입니다.

 

제가 얼굴형이 원래 예쁘지 않고 목도 긴 편이 아니고 어깨도 넓지 않아 얼굴 크기에 민감하다 보니 위에서 아래로 찍는 셀카 방식으로 찍어요. 이렇게 밑에서 찍으면 둥글고 넓게 나옵니다. 원래 자신이 숨기고 싶은 부분이 있으면 사진을 찍으면서 방법을 찾잖아요. 저도 그런 사람입니다.

 

성형과 턱을 깎았다라든지, 코수술을 했다라든지. 성형은 2009년 솔약국집 드라마 이후에 코 수술 한 번 하고 얼굴에 필러 한 번 맞아본 적이 없습니다. 코에 점도 빼면 또 생기고 더 생깁니다.

 

전 예쁜 사람이 아닙니다. 예뻐지고 싶은 사람도 아닙니다. 지금의 저를 사랑하고 건강을 위해서 운동하다 보니 조금 많이 빠졌어요. 아직 조금 더 빼려고 하는데 오늘 욕먹고 보니 고기 사 먹어야겠네요♡

 

내일 아침은 #삼겹살 갑니다 #강은비

 

kimkorea@sportsworldi.com

사진=강은비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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