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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이슈] 손흥민-이강인, 네이버로 본다… 28일부터 디지털 중계 ‘확정’

입력 : 2019-09-28 18:01:48 수정 : 2019-09-28 18:0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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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권영준 기자] 손흥민(토트넘)과 이강인(발렌시아)의 활약을 네이버에서도 지켜볼 수 있다.

 

네이버 스포츠는 “28일부터 프리미어리그·라리가·UCL·유로파리그를 생중계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28일 밤 11시(이하 한국시각) 손흥민이 활약하고 있는 토트넘과 사우샘프턴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와 밤 10시부터 펼쳐지는 발렌시아와 아틀레틱 빌바오와의 맞대결을 통해 이강인의 플레이를 네이버 스포츠를 통해 시청할 수 있게 됐다.

앞서 에이클라 엔터테인먼트 측은 프리미어리그 개막을 앞두고 “포털사이트 네이버에서 2019~2020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를 시청할 수 없게 됐다. 디지털 중계권 협상이 결렬됐다”고 밝혔다. 반만 경쟁사인 카카오와는 ‘원만하게 합의해 시청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국내 축구팬은 유럽리그 시즌 개막 후 포털사이트 다음을 통해 경기를 지켜봤다.

하지만 지난 27일 네이버 스포츠 측이 “토트넘 홋스퍼에서 세계적인 플레이를 보여주고 있는 손흥민 선수와 스페인 라리가에서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는 이강인 선수의 플레이 등 한국 선수들의 활약상을 네이버 스포츠에서 LIVE & VOD로 확인하실 수 있다”고 발표하면서 네이버 스포츠를 통해 유럽 축구를 시청할 수 있다는 뜻을 전했다.

 

young0708@sportsworldi.com / 사진=토트넘, 발렌시아 공식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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