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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9-19 18:15:03, 수정 2019-09-19 19:16:29

    각양각색 레이스… ‘2019 전남GT’가 온다

    28·29일 양일간 KIC서 개최… ASA 6000 등 7개 클래스 경주 / 온로드에서 오프로드까지… 다양한 차종 ‘숨막히는 질주’ 볼 수 있어
    • 지난해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에서 열린 전남GT 당시 슈퍼 6000 클래스의 결승전이 시작되고 있다. 슈퍼레이스 제공

      [한준호 기자] 각양각색의 자동차 경주가 국내 모터스포츠의 메카 전라남도를 들썩이게 한다.

      전라남도가 매년 주최하는 모터스포츠 축제 ‘2019 전남GT’가 오는 28일과 29일 이틀에 걸쳐 전남 영암군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KIC)에서 열린다. 특징이 뚜렷한 7개 클래스의 자동차 경주가 모터스포츠 팬들의 환호성을 기다리고 있다.

      올해 전남GT에서는 다양한 모터스포츠 종목들을 만날 수 있다. 전남GT를 대표하는 클래스는 내구레이스다. 최대 400마력까지 출전할 수 있는데 차량의 출력에 따라 3개 클래스로 세분된다. 60분간 이어지는 내구레이스로, 정해진 시간 이후 선두가 피니시 라인을 통과하면 레이스가 마무리된다. 차량의 성능과 부품의 내구성, 레이스 전반을 운영하는 운전자의 능력이 두루 발휘돼야 하는 경주다.

      지난해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에서 열린 전남GT 내구레이스 장면 슈퍼레이스 제공

      전남GT를 대표하는 내구레이스와 더불어 한국을 대표하는 ASA 6000 클래스도 함께 진행된다. 이번 레이스는 2019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7라운드 일정으로 치러져 관심을 모은다. 시즌 챔피언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시즌 막바지 순위변동의 중요한 변곡점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의 주요 클래스인 미니 챌린지 코리아 5라운드 레이스도 함께 열린다. 미니 챌린지 코리아도 시즌이 끝나가는 시점이어서 초대 챔피언을 차지하기 위한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전남GT에서는 트랙 위가 아닌 비포장도로에서 펼쳐지는 오프로드 레이스도 관람할 수 있다. 영암 KIC 내의 오프로드랠리코스(2.0㎞)에서는 ‘KRC 오프로드 그랑프리’가 열린다. 트랙 위에서 벌어지는 속도 대결과는 또 다른 원초적인 매력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예술적인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드리프트 경기도 놓칠 수 없다. 특히 올해 전남GT에서는 드리프트 택시타임 등 일반관람객들을 위한 체험행사들이 준비돼 있어 기대를 모은다. 폭발적인 순간 스피드를 자랑하는 바이크 레이스인 ‘슈퍼바이크 40’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배기량 1000㏄의 슈퍼바이크 40대가 압도적인 사운드와 속도감을 선사할 전망이다.

      지난해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에서 열린 전남GT 오프로드 레이스 장면 슈퍼레이스 제공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레이스는 또 있다. 독특한 외관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겨주는 레디컬카와 코지의 레이스도 펼쳐진다. 빠르고 경쾌한 움직임을 보여주는 차들인 만큼 매우 역동적인 경기를 관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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