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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9-17 08:41:05, 수정 2019-09-17 19:04:26

    해시스완, 정국 열애설 불똥에 "그만하자, 난 잘못없어"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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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월드=윤기백 기자] 방탄소년단 정국의 열애설이 불거진 가운데, 래퍼 해시스완이 때아닌 불똥으로 정국의 팬들과 설전을 벌였다.

       

      17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정국의 열애설을 제기하는 사진이 게재됐다. 해당 사진에는 한 남성이 여성을 뒤에서 껴안고 있다. 손가락 위 타투 등을 근거로 거제도에서 휴가 중인 정국이 열애설의 주인공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추측일 뿐, 확실하게 밝혀진 건 아무 것도 없다.

       

      하지만 일부 누리꾼들은 정국이 아닌 래퍼 해시스완이라고 지목했고, 해시스완은 자신의 SNS를 통해 "나 아니다. 너무 많이들 물어보셔서"라는 글과 함께 논란의 사진을 게재했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해시스완은 해당 글을 삭제했다. 

       

      이후 해시스완은 정국의 팬으로 추정되는 누리꾼들에게 받은 메시지와 악성 댓글을 공개하며 불쾌함을 드러냈다. 이후 해시스완은 "그만하자. 왜곡된 기사도 싫고, 나 음악하는 사람인데 이런 걸로 오르내리는 것도 싫다"면서 "좀 지친다. 솔직히 난 잘못없다. 아무것도 하지 말자. 우리 전부 다. 제발"라고 악플러를 향해 호소했다.

       

      ▲해시스완 입장문(전문)

       

      그만하자. 왜곡된 기사도 싫고, 나 음악하는 사람인데 이런 걸로 오르내리는 것도 싫다.

       

      나 봤다. 해쉬태그해서 응원해 주는 사람, 잘못한 거 없는데 본인이 미안해 하는 사람, 이렇게 된거 걍 덮어 씌우자 하는 사람, 아 아니면 말고 하는 사람, 그 외에 등등 진짜 사람 사는 방식 다양하더라.

       

      트위터로 이름 태그해서라도 미안하다는 표현 해준 사람들, 인스타 디엠으로 힘내라고 응원한다고 신경쓰지 말라해준 사람들 진짜 고맙고, 생각보다 나 좋아해주는 사람 많다고 느낀 계기라 생각하려고.

       

      다 알아 어차피 이거 퍼느라면서 내가 생각하지도 못한 이유로 비웃음거리 만드는 사람들도 있을 거라는거. 그니까 그만하자고. 너넨 너네 일 하고 난 나 하는 음악할게. 어느날 너네 쓰는 음원사이트에 보이면 반가워 하기라도 해줘.

       

      좀 지친다. 아 솔직히 나 잘못없거든 진짜. 난 내가 화가 난다는게 화가 나. 내 자신에게. 그니깐 걍 아무것도 하지 말자. 우리 전부 다. 제발.

       

      giback@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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