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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동석의 액션월드…‘나쁜 녀석들’서 또한번 터졌다

입력 : 2019-09-16 17:27:50 수정 : 2019-09-16 17:3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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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재원 기자] 역시 마동석이었다. 영화 ‘나쁜 녀석들: 더 무비’(이하 나쁜 녀석들)에서 박웅철로 활약하며 속 시원한 볼거리를 더해낸 마동석 액션 장면의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해당 작품은 사상 초유의 호송차량 탈주 사건이 발생하고, 사라진 최악의 범죄자들을 잡기 위해 다시 한번 뭉친 나쁜 녀석들의 거침없는 활약을 그린 범죄 오락 액션.

 

역시 불사조였다. 마동석은 브라운관에 이어 5년 만에 스크린으로 소환된 나쁜 녀석들의 원년 멤버이자 전설의 주먹으로 등장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전투력으로 강력 범죄자들을 단숨에 압도한다.

 

극 중 초반부에서 마동석이 홀로 다수의 조직원들을 상대하는 액션이 펼쳐져 영화의 몰입을 단숨에 끌어올리는 가운데, 고난도의 장면을 원테이크로 완성해 모든 스탭들을 감탄케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이에 대해 배수홍 프로듀서는 “협소한 공간에서 많은 액션이 벌어지는 장면이다 보니 그날의 촬영 분량은 원테이크 액션뿐이었다. 하지만 촬영이 들어가고 ‘첫 슛 들어갑니다’와 ‘촬영 끝났습니다’ 멘트 사이가 굉장히 짧아서 모두가 놀랐던 기억이 있다. 단 두 번 만에 오케이가 났다”고 전했다. 

 

그야말로 ‘액션 마스터’라 불릴 자격이 있는 배우”라고 덧붙여 리얼 액션을 선사할 마동석의 앞으로 활약에 기대를 높인다. 

jkim@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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