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희원 기자]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의 핸드백 브랜드 ‘블랭크블랑(BLANKBLANC)’이 롯데백화점 본점에서 26일까지 단독 팝업스토어를 연다.
블랭크블랑은 매 컬렉션마다 특정 도시를 선정해 특유의 감성으로 색다른 디자인을 풀어낸다. 19FW에는 홍콩의 야경에서 영감을 받은 컬렉션을 선보인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다양한 도시로의 여정’을 콘셉트로 하는 블랭크블랑 특유의 감성을 풀어낸 디스플레이로 꾸몄다. 곳곳에 브랜드 시그니처 컬러인 오렌지를 적극 사용해,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달해 이목을 끌고 있다.
팝업스토어에는 온라인에서 좋은 반응을 끌고 있는 블랭크블랑의 홍콩 컬렉션 시그너처 백인 ‘케이지백’과 ‘오버사이즈백팩’ 등 다양한 제품을 만날 수 있다. 또 구매 고객과 매장 방문 고객에게 다양한 선착순 이벤트와 사은품 행사에 나설 예정이다.
이상현 블랭크블랑 브랜드매니저는 “블랭크블랑은 온라인 중심의 브랜드지만, 소비자가 직접 제품을 보고 경험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해 팝업스토어를 열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밀접하게 소통하며 브랜드 가치를 전달해나갈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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