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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PICK] 베리베리 "K팝부터 팝송까지… 스트레스 OUT, 텐션 UP"

입력 : 2019-09-12 21:12:19 수정 : 2019-09-13 12: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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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윤기백 기자] 비교적 짧은 올 추석 연휴. 귀성길·귀경길 속 교통체증은 물론, 한자리에 모인 친척들과 주고 받는 뼈 있는 대화로 받는 스트레스는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다. 그럴 때 필요한 것이 바로 음악. 마인드 콘트롤을 위해, 혹은 명절 느낌을 더욱 배가시키기 위한 스타들의 추천 플레이리스트를 정리해봤다.

 

◆베리베리 민찬의 PICK: 세븐틴의 'HIT'

 

베리베리 민찬이 추석 연휴 들을만한 노래로 세븐틴의 'HIT'를 추천했다. 'HIT'는 임팩트 있는 강렬한 EDM 장르의 댄스곡으로, 세븐틴의 폭발적인 에너지가 그대로 전해져 파워풀함의 끝을 보여주는 곡이다. 민찬은 "스트레스 해소에 이만한 노래가 없다"면서 "평상시에도 자주 즐겨듣는 노래인데 너무 신나서 온몸에 흥이 넘치고 어느 순간 리듬을 타며 스트레스를 날려보내는 자신을 보게 될 것이다. 세븐틴 선배님의 HIT!! LET ME DROP THE 음악!!! 모두들 즐거운 한가위 되세요"라고 말했다.

 

◆베리베리 강민의 PICK: 세븐틴의 '포옹' 

 

베리베리 강민이 추석 연휴 들을만한 노래로 세븐틴의 '포옹'을 꼽았다. '포옹'은 부드러운 기타 사운드와 보컬 유닛의 매력있는 음색이 잔잔하게 녹아든 곡이다. 서정적인 선율을 극대화한 발라드 곡으로, 위로를 건네는 듯한 따스한 가사와 감성적인 보이스가 몰입감을 높인다. 강민은 "귀경길이나 명절 스트레스를 풀고 싶을 때 들으면 좋다"고 추천하며 "포근한 사운드로 마음이 편해지고 위로받는 느낌을 받을 수 있는 곡이다. 같이 들어요!"라고 쏘스윗한 매력을 뽐냈다.

 

◆베리베리 동헌의 PICK: 베리베리의 'Tag Tag Tag', 라비의 'Vacay' 

 

베리베리 동헌은 추석 연휴 들을만한 노래로 베리베리의 최근 활동곡인 'Tag Tag Tag'와 라비의 'Vacay'를 추천했다. 먼저 'Tag Tag Tag'는 SNS상에서 서로를 태그하는 모습을 술래잡기에 비유한 곡으로, 그간 꾸준히 선보였던 뉴잭스윙 장르를 더욱 트렌디한 사운드와 K팝적인 스타일로 변형했다. 동헌은 "막히는 고속도로에서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가사로 스트레스를 조금이나마 해소할 수 있는 곡 인 것 같다♥"라며 "차 안에서 흥얼거리다 보면 어느샌가 Tag Tag Tag의 매력에 푹 빠지실 거예욥"이라고 앙증맞게 소개했다. 또 동헌은 라비의 'Vacay'를 추천한 이유에 대해 "꽉 막히는 귀경길, 여행 가는 설레는 마음으로 답답함을 확 날려버릴 수 있는 라비 선배님의 vacay 추천한다"며 "나랑 떠날래 저 멀리!!!❤️"라고 귀여운 매력을 뽐냈다.

 

◆베리베리 연호의 PICK: 아델의 '웬 위 워 영(When We Were Young)' 

 

베리베리 연호는 추석 연휴에 듣기 좋은 노래로 아델의 '웬 위 워 영'을 꼽았다. 이 노래는 아델이 '25' 앨범에서 가장 좋아하는 노래라고 꼽을 만큼 애착이 남다른 곡이다. 70년대 스타일의 아른거리는 디스코 발라드로, 소소하게 써내려간 노랫말이 깊은 감흥을 자아낸다. 연호는 "귀경길에 차 밖 풍경을 보며 잔잔하면서도 울림 있는 노래를 들으면 멀 수도 있고 가까울 수도 있는 귀경길을 즐겁고 분위기 있게 즐길 수 있을거 같아서 추천한다"며 "이번 명절에 한 번씩 들어보시면 좋을 것 같다"고 추천했다.

 

◆베리베리 호영의 PICK: 정진우의 '원-웨이(One-Way)'

 

베리베리 호영은 추석 연휴에 들을만한 노래로 정진우의 '원 웨이'를 추천했다. '원 웨이'는 사랑의 설렘을 표현한 곡으로, 팝스러운 멜로디와 자유분방한 느낌의 사운드가 돋보인다. 호영은 "신나는 노래인데다가 오랜만에 내려가는 고향에 기분 좋게 들으면서 가기 딱 어울리는 노래인 거 같다"고 추천한 이유를 밝혔다.

 

◆베리베리 용승의 PICK: 숀 멘데스의 '웨어 워 유 인 더 모닝?(Where Were You In The Morning?)'

 

베리베리 용승은 추석 연휴에 듣기 좋은 노래로 숀 멘데스의 '웨어 워 유 인 더 모닝?'을 꼽았다. 이 노래는 감미로운 멜로디에 부드러운 숀 멘데스의 보이스가 조화로운 곡이다. 한번 들으면 헤어나올 수 없는 개미지옥 같은 곡으로, 고막이 녹을 만큼 달달함의 끝을 선사한다. 용승은 "막히는 귀성길 귀경길에 차 안에서 차분히 듣기 좋은 노래라고 생각한다"며 "나도 모르게 따라 부르게 되는 이 노래를 추천한다"고 했다.

 

◆베리베리 계현의 PICK: 체인스 모커스의 '클로저(feat.Halsey)'

 

베리베리 계현은 추석 연휴에 들을만한 노래로 체인스 모커스의 '클로저'를 추천했다. '클로저'는 광고음악에도 다수 등장했을 만큼 한국인에게 익숙한 노래로, 체인스 모커스와 할시의 피처링이 조화로운 곡이다. 계현은 "이 노래를 들으면 마음이 편안해진다. 리듬 타며 다른 생각하지 않고 하고 계시는 일에 집중할 수 있다"고 추천한 이유를 밝혔다.

 

giback@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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