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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PICK] 여자친구 "홀리데이·날라리… 음악으로 스트레스 풀어요"

입력 : 2019-09-12 21:11:29 수정 : 2019-09-12 21: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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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윤기백 기자] 비교적 짧은 올 추석 연휴. 귀성길·귀경길 속 교통체증은 물론, 한자리에 모인 친척들과 주고 받는 뼈 있는 대화로 받는 스트레스는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다. 그럴 때 필요한 것이 바로 음악. 마인드 콘트롤을 위해, 혹은 명절 느낌을 더욱 배가시키기 위한 스타들의 추천 플레이리스트를 정리해봤다.

 

◆여자친구 소원의 PICK: 아이유의 '블랙아웃'

 

여자친구 소원은 추석 연휴에 듣기 좋은 곡으로 아이유의 '블랙 아웃(Black Out)'을 꼽았다. '블랙 아웃'은 제목부터 남다른 인디팝 트랙으로, 장난스러운 베이스와 리듬과는 전혀 상반되는 진지한 기타 솔로가 아이러닉하면서도 매력적인 킬링 파트가 되는 곡이다. 소원은 "송편빚거나 음식할 때 틀어놓고하면 그렇게 시끄럽지도 않고 조용히도 않은 노래라서 좋을 것 같다"고 추천한 이유를 밝혔다.

 

◆여자친구 예린의 PICK: 트와이스의 '댄스 더 나잇 어웨이'

 

여자친구 예린은 추석 연휴에 듣기 좋은 노래로 트와이스의 '댄스 더 나잇 어웨이(Dance the Night Away)'를 추천했다. '댄스 더 나잇 어웨이'는 매 순간 특별한 행복을 품고 살아가는 아홉 멤버들의 청춘을 표현한 업템포 팝곡이다. 시원하고 청량한 분위기가 압권인 이 곡은 듣자 마자 내적댄스 본능을 일으킨다. 예린은 "리듬이 너무너무 신나는데 노래를 틀고 온 가족 다같이 춤추시면 아주 즐거울 것 같다"고 추천했다.

 

◆여자친구 유주의 PICK: 소녀시대의 '홀리데이(Holiday)'

 

여자친구 유주는 추석 연휴에 듣기 좋은 곡으로 소녀시대의 '홀리데이'를 꼽았다. '홀리데이'는 에너제틱한 보컬과 산뜻한 악기 사운드가 어우러진 신나는 분위기의 곡이다. 소녀시대의 활기차고 다채로운 매력을 느낄 수 있다. 유주는 "노래가 경쾌해서 기분이 좋아지고 연휴때 들으면 아주 잘 어울릴 것 같다"고 했다.

 

◆여자친구 은하의 PICK: 선미의 '날라리'

 

여자친구 은하는 추석 연휴 듣기 좋은 노래로 선미의 '날라리'를 추천했다. '날라리'는 강렬하게 인트로를 압도하는 태평소 가락을 전면에 내세워 한국만의 바이브를 믹스 매치한 곡이다. 저절로 어깨를 들썩이게 하는 비트와 시원하게 이어지는 멜로디가 함께 어우러져 독특한 매력을 뿜어낸다. 은하는 "이 노래를 들으며 스트레스를 받지 말고 신나는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여자친구 신비의 PICK: 태연의 '스트레스'

 

여자친구 신비는 추석 연휴에 들을만한 노래로 태연의 '스트레스'를 꼽았다. '스트레스'는 경쾌한 퍼커션 리듬과 섬세한 멜로디가 돋보이는 세련된 팝 기반의 곡이다. 밀고 당기는 연인 관계의 답답하고 속상한 마음을 재치있게 풀어냈다. 신비는 "듣고만 있어도 덩실덩실하게 된다"며 "태연 선배님 목소리를 들으면 스트레스가 풀리는 느낌"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여자친구 엄지의 PICK: 폴킴의 '사랑은 타이밍'

 

여자친구 엄지는 추석 연휴 듣기 좋은 노래로 폴킴의 '사랑은 타이밍'을 추천했다. '사랑은 타이밍'은 사랑을 잡을 수 있을 때 잡으라는 재치있는 메시지가 담긴 곡이다. 엄지는 "들을 때마다 기분이 좋아지는 노래라서 특히나 귀성길에 스트레스를 날리기 아주 좋을 것 같다"고 했다.

 

giback@sportsworldi.com

사진=쏘스뮤직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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