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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핫스팟] ‘극한식탁’ 자연인 윤택vs이승윤, ‘술이 술술 들어가는’ 안주 대결

입력 : 2019-09-12 21:00:00 수정 : 2019-09-12 11:3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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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정가영 기자] '극한식탁' 자연인 특집이 펼쳐졌다. 전국의 산해진미를 맛 봐 온 윤택과 이승윤이 출격해 아내를 위한 요리쇼 대결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Olive '극한식탁'은 제한시간 안에 아내 취향 저격 요리를 완성해야 하는 남편들의 예측불가 요리쇼. 주방으로 소환 당한 남편들이 진정성 넘치는 요리 대결에 뛰어드는 과정과 결과를 담는다. 매회 두 남편이 아내를 위해 진심 가득한 한 상을 준비하는 과정이 웃음과 공감을 선사한다는 평을 얻고 있다. 

 

오늘(12일) 저녁 방송된 3회에서는 '어머니들의 아이돌'로 불리는 두 남편이 요리쇼에 뛰어들었다. 결혼 8년차 윤택-김영조 부부, 결혼 8년차 이승윤-김지수 부부가 3회의 주인공. 윤택과 이승윤은 스튜디오에서 서로가 요리쇼 상대라는 것을 알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고. 한 화면에서 함께 보기 힘든 두 남편이 하나의 목표, '아내 취향 저격 요리 완성'을 두고 어떤 결과를 만들어 낼 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이날 방송에서 아내들은 남편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김영조는 "만두를 좋아해서 여러 가게의 만두를 사오고 맛 비교를 정확히 하더라"며 윤택의 미각을 창친하고, 김지수는 "실전에 강한 타입이다. 저보다 맛있게 만든다"고 이승윤의 실력을 치켜 세웠다는 후문. 그동안 자연인들로부터 수많은 팁을 배운 두 사람이 무슨 요리를 선보일 지 기대감을 높였다.

 

3회 미션은 '술이 술술 들어가는 안주'. 두 남편은 술을 적당히 즐겨 마시는 아내들을 위해 특급 술안주 만들기에 돌입한다. 특히 이승윤 아내 김지수는 '나래바' 사장 박나래와 술을 마시다가 혼자 남은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해 스튜디오를 놀라움으로 물들였다고. 

 

두 남편이 요리를 준비하는 과정도 재미를 더한다. 윤택은 시장을 직접 돌아다니며 레시피 발굴에 나선다. 뿐만 아니라 촬영 후 가까운 사이가 된 자연인에게서 구하기 어렵다는 비장의 무기를 전달 받는다. 비장의 무기로 완성한 별미와 함께 풍성한 한 끼를 준비한 윤택의 식탁에 이목이 집중된다.

 

이승윤은 아내의 입맛을 딱 맞추기 위해 장모님에게서 스파르타 식으로 레시피를 전수 받는다. 또한 똑똑하고 야무진 아들의 도움을 받아 요리를 준비하는 과정은 훈훈한 미소를 이끌어 낼 전망. 이승윤 또한 자연인으로부터 '극한식탁' 우승을 위해 특별한 선물을 받았다고 전해져 이 선물로 어떤 메뉴를 선보일 지 호기심을 자아낸다.

 

jgy9322@sportsworldi.com

 

사진=Olive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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