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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미연♥황바울, 11월 9일 웨딩마치…3살 연상연하 커플 탄생

입력 : 2019-09-09 19:42:41 수정 : 2019-09-09 20:0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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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정가영 기자] 배우 간미연과 황바울이 깜짝 결혼 발표를 해 이목을 집중 시켰다. 

 

9일 간미연 소속사 드림스톤엔터테인먼트 측은 “간미연씨가 11월 9일 서울 동숭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리기로 했다”라고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간미연은 최근 뮤지컬과 드라마에서 활발한 활동 중이며 영화 ‘요가학원’에 캐스팅 돼 스크린 도전에 나선다. 

 

오랜 연애 끝에 결실을 맺는 예비 신랑은 3살 연하의 뮤지컬 배우 황바울이다. 소속사는 “많은 분들의 관심과 사랑 속에 아름다운 출발을 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응원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황바울은 2006년 SBS '비바! 프리즈' MC로 데뷔해 EBS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 M.net '와이드 연예뉴스', KBS2 '생방송 오늘', '굿모닝 대한민국', tvN '롤러코스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MC와 리포터, 연기자로 활약해왔다. 또한, 뮤지컬 '총각네 야채가게', '사랑은 비를타고', 연극 '택시 안에서', '연애플레이리스트' 등 다수의 작품에서 배우로 활동했다. 

 

간미연과 결혼 소식을 알린 황바울은 같은 날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겹경사를 맞이했다.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 측은 "황바울과 최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MC, 리포터, 연기, 뮤지컬 등 다재다능한 매력을 겸비한 인재인 만큼 폭넓은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jgy9322@sportsworldi.com

 

사진=간미연 SNS,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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