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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9-08 18:23:44, 수정 2019-09-08 18:23:43

    ‘갤럭시 폴드 5G’ 초반 흥행몰이 성공… 100만대 완판하나

    사전예약판매 10분 만에 소진… 소비자 불신 여전히 남아 흥행 여부 주목
    • [한준호 기자] 삼성전자가 일명 접을 수 있는 스마트폰인 ‘갤럭시 폴드 5G’(사진)로 초반 흥행몰이에 성공하면서 100만대 한정 생산분을 모두 소진할지 관심사다.

      SK텔레콤과 KT는 9월 5일 ‘갤럭시 폴드 5G’의 사전 예약 판매를 실시한 결과, 10분 만에 모두 완판했다. LG유플러스는 6일 공식 출시일에 맞춰 가입자 개통을 개시해 역시 뜨거운 반응을 불러 모았다. 이통3사에 사전 예약 판매로 배정된 ‘갤럭시 폴드 5G’는 1000대 가량인 것으로 알려졌다.

      고동진 삼성전자 IM부문 사장은 “여러 기술적 난관을 극복하고 마침내 새로운 모바일 카테고리를 여는 ‘갤럭시 폴드’를 선보일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인피니티 플렉스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갤럭시 폴드‘는 스마트폰으로서는 가장 큰 대화면의 사용성과 휴대성을 동시에 만족하며 사용자들에게 의미 있는 혁신 경험을 제공한다”고 소개했다.

      삼성전자는 6일 우리나라에서 처음 출시한 ‘갤럭시 폴드 5G’를 영국, 프랑스, 독일, 싱가포르, 미국 등에서 4G LTE 또는 5G 버전으로 판매를 개시한다.

      ‘갤럭시 폴드 5G’는 갤럭시 스마트폰 중 가장 큰 7.3형에 올해 상반기 출시 직전 불거졌던 결함 논란을 일거에 불식시킬 정도로 완벽한 상태로 이번에 시장에 나왔다. 후면에 1600만 화소 초광각 카메라, 1200만 화소 광각 카메라, 1200만 화소 망원 카메라까지 3개의 카메라를 장착했다. 이밖에 최신 프로세서 12GB(기가바이트)의 RAM과 512GB의 내장 메모리, 4235㎃h의 대용량 듀얼 배터리를 탑재해 PC에 버금가는 강력한 성능을 제공한다.

      그러나 올해 상반기 첫 출시를 앞두고 100만대 한정이던 것이 결함 논란을 거치면서 이번에는 그보다 한정 수량을 더 줄인 것으로 전해진데다 여전히 소비자들의 불신을 완전히 거둬내지 못한 상황이라 흥행이 이어질 지는 미지수다.

      tongil77@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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