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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선물로 안성맞춤, 효도가전과 귀성가전 세 가지

입력 : 2019-09-07 03:00:00 수정 : 2019-09-06 11:5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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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준호 기자] 민족의 대명절 한가위가 어느새 코앞으로 다가왔다. 아직 부모님을 위한 선물을 결정하지 못해 고민 중인 이들이나 전쟁 같은 귀성길을 좀 더 편하고 재미있게 보내고 싶은 이들이 많다. 그런 이들을 위해 부모님에게 안성맞춤인 ‘효도 가전’이나 귀성길을 안락하고 신나게 즐길 수 있게 해줄 ‘귀성 가전’을 엄선해봤다. 

 

LG전자의 미용 가전 프라엘

◆부모님을 위한 미용 가전 선물 어때요?

 

최근 들어 중장년층도 외모 가꾸기에 열심이다. 피부과에서 각종 시술을 받거나 좋은 화장품을 구매하는 중장년층이 많다. 이럴 때 미용 가전을 사드리면 어떨까. 

 

LG 프라엘의 ‘더마 LED 마스크’는 LED 불빛의 파장을 이용해 안면부위의 피부 톤과 탄력 개선에 도움을 준다. 복합 LED 광원이 피부의 각기 다른 깊이에 골고루 침투해 투명하고 탄력 있는 피부로 관리해준다. 효과를 최대화하기 위해 이마, 입가, 눈 밑 등 인체공학적 피부 주요 고민 부위를 중심으로 집중적으로 LED 케어 영역을 확대해 속부터 빈틈없이 촘촘하게 밝혀준다. 믿을 수 있는 안전한 빛 제공을 위해 LG이노텍 LED를 사용, 9분간 흔들림 없이 안정적인 광량을 유지해 짧은 관리 시간에도 효과적인 관리가 가능하다. 특히, 국내 출시된 LED 마스크 중 유일하게 미국 식품의약청(FDA)으로부터도 효능과 안전성을 검증받았다.

 

안경을 쓰듯 손쉽게 착용할 수 있고, 마스크를 쓴 상태에서도 앞을 볼 수 있어 편리하다. 제품을 정확하게 착용했을 때에만 제품이 작동하는 착용감지 근접 센서로 더욱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콧대를 누르지 않고 얼굴에 완전히 밀착되는 페이스 핏 디자인으로 착용감도 더욱 좋아졌다. 

 

휴테크 카카오프렌즈 마사지 쿠션

◆귀성길 장시간 운전으로 지친 허리를 위해

 

설레는 마음을 안고 오른 귀성길. 눈 앞에 펼쳐진 꽉 막힌 고속도로 마음마저 꽉 막히게 한다. 장시간의 열차도 마찬가지. 가족을 만나는 기쁨을 누리기도 전 피로가 몰려온다. 장시간의 운전과 이동이 있는 명절 귀성길은 허리 통증을 호소하는 사람이 늘어난다. 고정된 자세로 오래 앉아있다가 보니 허리에 부담이 가는 경우가 많은 까닭이다. 허리 통증은 제대로 휴식을 취해주지 않으면 고통이 배가되는 만큼 바로바로 피로를 회복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 

 

이럴 때 휴테크의 카카오프렌즈 마사지 쿠션이 ‘귀성 가전’으로는 안성맞춤이다. 카카오프렌즈 마사지 쿠션은 충전식으로 유무선 모두 사용이 가능한 제품이다. 일반 쿠션과 비슷한 크기로 이동 시에도 부담이 없어 고향 귀성길에 함께하기 더할 나위 없이 좋다. 3D 마사지 볼을 탑재하고 있는 만큼 마사지 만족감 또한 높다. 1분 단위로 변화하는 주무름의 방향은 사용자에게 풍성한 안마 감을 전달하며, 온열 기능 사용 시 마사지와 온기가 함께 전달되어 마사지 효과를 극대화한다. 뿐만 아니라 신체가 닿는 부위에는 매쉬 소재를 사용해 실내에서도 쾌적한 사용이 가능하도록 했다. 

 

네이버 AI 스피커 ‘클로바 미니’의 도라에몽 버전

◆장거리 주행에 지친 아이를 위한 인공지능 스피커

 

귀성길 도로 위에서 어른보다 더 힘든 것은 아이들이다. 어린 자녀와 함께 귀성길에 올랐다면 지루하지 않게 옆에서 대화를 나눠줄 AI(인공지능) 스피커를 추천한다. 스피커와 대화를 통한 끝말잇기나 재미있는 이야기를 듣게 된다면 아이도 즐겁게 귀성길을 즐길 수 있을 것이다. 

 

네이버의 AI 스피커 ‘클로바 미니’는 브라운 샐리, 미니언즈에 이어 도라에몽까지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특히, 도라에몽 스피커의 경우 약 300가지의 명령어를 통해 도라에몽과 대화를 나눌 수 있기 때문에 도로 위 무료함을 달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도라에몽 스피커는 애니메이션 속 등장 인물, 비밀도구 등 스토리에 관한 이야기도 주고받을 수 있다. 전원을 켜고 끌 때, 알람이 울릴 때 등 도라에몽 에디션만의 특화 사운드를 추가해 재미를 더한 점도 돋보인다. 

 

tongil77@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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