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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9-05 00:21:21, 수정 2019-09-05 09:50:40

    [SW이슈] 그 와중에 책 자랑…구혜선, 또 뭘 올릴까

    • [스포츠월드=김재원 기자] 연일 구혜선의 인스타그램이 뜨겁다. 이혼이 이슈가 된 이후 거의 매일 자신의 근황을 비롯해 안재현과 관련한 폭로의 창구로 사용되고 있다.

       

      구혜선은 4일에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눈물은 하트 모양’ 베스트셀러 42위로 상승. e북은 1위 입니다. 감사드려요”라는 글을 올렸다.

       

       

      ‘눈물은 하트 모양’은 구혜선이 지난 5월 출간한 자전소설로 자신의 연애 이야기가 담겨있으며 데뷔작인 ‘탱고’ 이후 무려 10년 만에 발표한 작품이다. 자신의 20대 초반 연애담이 담긴 내용으로 출간 당시 스포라이트를 받았다. 하지만 커다란 반향은 없었다. 오히려 안재현과 이혼 논란을 일으킨 뒤 세간이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이번 이슈를 통해 자연스럽게 소설 홍보가 이뤄진 셈이다.

       

      안재현과 관련된 게시물은 점점 더 자극적이다. 구혜선은 안재현으로부터 ‘신체의 특정 부위가 마음에 들지 않았다’는 식의 말을 들었다고 올렸으며, 최근엔 안재현이 가져간 고양이(안재현 소유)를 돌려달라며, 이것이 이혼하지 못하는 이유라고 적기도 했다. 더 나아가 4일에는 안재현이 현재 촬영 중인 MBC 드라마 ‘하자있는 인간들’의 동료 여배우와 불륜을 저질렀다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덧붙여, 법원에 증거 사진도 제출하겠다고 주장했다.

       

      반면 안재현의 인스타그램은 조용하다. 구혜선이 폭로를 시작했을 당시 카톡의 내용 전문을 올리겠다고 글을 올려 전면전 양상으로 치달을 것으로 예상했지만 실제로는 이후 아무런 게시물을 올리지 않고 있다.

       

      이러한 구혜선의 행동은 앞서 지난 6월 파경을 맞은 송혜교-송중기 커플과 180도 다른 행보다. 당시 송혜교와 송중기는 이혼 사유에 대해 함구하며 최대한 언론의 노출을 피한 채 조용하게 마무리를 지었다. 두 사람은 현재 각자의 영역에서 CF와 드라마, 영화 출연을 이어가며 평상시와 다름없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

       

       

      대중들은 과도한 정보로 피로감을 느끼고 있다. 연예인의 이미지 관리를 차원에서 두 사람 간의 소통을 통해 풀어나가야 할 문제다. 대중에게 판단을 구해서는 안 된다. 구혜선이 최근 발표했던 소설에는 ‘내 어릴 적 미친 연애와 함께 즐겁길 바란다’라는 글이 적혀있다. 과연 대중들은 그의 연애를 어떻게 생각할까.


      jkim@sportsworldi.com 사진=구혜선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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