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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태평양서 휴식 어때요”… 한화 사이판 월드리조트 내달 1일 재개관

입력 : 2019-09-03 18:21:40 수정 : 2019-09-03 18: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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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우 기자] 한화호텔앤드리조트의 사이판 월드리조트(사진)가 10개월간의 개보수를 마치고 10월 1일 재개관한다.

리뉴얼 오픈하는 사이판 월드리조트는 바다와 인접해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며 세련된 인테리어에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259개의 객실과 1만 2000㎡로 태평양에서 최대 크기를 자랑하는 대형 워터파크 ‘웨이브 정글(Wave Jungle)’, 사이판 최초로 선보이는 뽀로로룸&뽀로로파크, 다양한 보드 게임과, 북카페, 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라운지 등을 새롭게 선보인다.

특히, 사이판 최초로 선보이는 뽀로로룸은 일반 객실보다 약 1.5배 넓은 객실 크기에 뽀로로 캐릭터와 함께 다양한 놀이 블록, 특별 어메니티 등으로 꾸며져 있다. 또한 아이들이 마음껏 놀 수 있는 안전 매트도 객실 내 비치해 모두가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객실로 많은 사랑을 받을 예정이다. 뽀로로파크에는 다양한 뽀로로 캐릭터는 물론, 미끄럼틀, 정글집 등의 놀이기구와 색칠 놀이, 뽀로로 공연 등의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사이판 월드리조트가 위치한 수수페(Susupe)지역은 사이판 내 가장 아름다운 곳으로 남태평양의 푸른 하늘과 맑은 바다, 시원한 바람과 아늑한 야자수가 절경을 이룬다. 사이판 국제공항에서 자동차로 10분 거리이고, 사이판 중심지까지는 약 15분이 소요되는 최적의 입지 요건을 갖췄다. 주변 관광지로는 그로토(해저동굴), 마나가하섬, 새섬, 라오라오만, 마이크로 비치와 티니안(카지노), 골프장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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