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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대세’ 푸키, 코스타의 개막 후 4경기 최다골 도전

입력 : 2019-08-31 10:42:58 수정 : 2019-08-31 11:0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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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진엽 기자] 노리치 시티의 핵심으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대세가 된 티무 푸키(29)가 디에고 코스타(31·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대기록에 도전한다.

 

노리치는 31일 오후 11시 웨스트햄유나이티드 원정으로 2019∼2020 EPL 4라운드를 치른다. 1승 2패로 리그 17위인 노리치는 이날 경기 승리로 중위권 도약을 꾀한다.

 

역시 믿을 맨은 푸키다. 푸키는 이번 시즌 리그 핵심 공격수로 맹활약 중이다. 지난 3경기 동안 5골을 터트리며 센세이션을 일으켰고, 잉글랜드프로축구선수협회(PFA) 선정 8월 이달의 선수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이 기세를 살려 대기록 경신에 도전한다. EPL 사무국은 얼마 전 푸키가 과거 첼시에서 활약했던 공격수 코스타가 세운 역사를 새로 쓰려 한다고 주목했다.

 

코스타는 지난 2014/2015시즌 당시 개막 후 4경기 동안 7골(번리전 1골, 레스터 시티전 1골, 에버턴전 2골, 스완지시티전 3골)을 기록하며 리그 역사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리버풀전 1골, 뉴캐슬전 3골, 첼시전 1골을 기록한 푸키가 이번 웨스트햄전에서 2골을 더 넣으면 코스타와 어깨를 나란히 하며, 해트트릭 이상을 한다면 경신까지 가능하다.

 

wlsduq123@sportsworldi.com
사진=노리치 시티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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