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

검색

유태열 GKL사장, 국민 목소리 더욱 경청 하겠다

입력 : 2019-08-29 23:27:57 수정 : 2019-08-29 23:28:02

인쇄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스포츠월드=전경우 기자] 그랜드코리아레저(GKL, 사장 유태열)는 29일 오전 GKL 본사 5층 회의실에서 ‘GKL 온라인 시민참여혁신단’(사진)의 발대식을 가졌다.

 

외국인전용 카지노 세븐럭을 운영하는 GKL은 국민의 다양한 관점과 의견을 수렴해 혁신 정책에 반영하고자 지난 6월 17일부터 8월 16일까지 2개월 간 온라인 시민 참여단을 모집했다. 최종 71명이 선정되었으며, ▲일반국민 ▲지역주민 ▲대학생 ▲외국인 ▲협력업체 등 5개 자문그룹으로 구성해 운영될 계획이다.

 

온라인 시민 참여단의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1년이며, 앞으로 SNS를 통해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GKL의 혁신활동 및 자료를 공유하고 과정에 대한 모니터링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게 된다.

 

온라인 시민 참여단에 참여하게 된 대학생 이민주(20세)씨는 “시민참여단에 선정되어 너무 기쁘다”며 “앞으로 GKL의 정책에 국민의 의견을 반영할 수 있도록 힘쓰는 한편, GKL의 다양한 혁신활동을 SNS를 통해 국민에게 알릴 것” 이라고 적극적인 의지를 나타냈다.

 

유태열 사장은 “온라인 시민참여단 위촉을 계기로 국민의 목소리를 경청하여 조직 혁신에 더 많이 반영하고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신뢰받는 공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GKL은 기업 특성과 여건에 부합하는 혁신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끌어내고자 ‘국민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도 6월 24일부터 8월 23일까지 진행했다. 또 지난 6월 27일에는 레저산업의 건전화 및 공공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국민체육진흥공단, 한국마사회와 함께 ‘레저산업 공공기관 공동 혁신추진그룹’(이하 레저 혁신추진그룹)을 발족하기도 했다.

 

kwjun@sportsworldi.com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