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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을 내요, 미스터 리’, 9월 11일 개봉 확정… 코믹 맛집 개봉박두

입력 : 2019-08-26 10:08:40 수정 : 2019-08-26 10: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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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윤기백 기자] 올 추석, 유일한 반전 코미디 '힘을 내요, 미스터 리'가 9월 11일 개봉을 확정했다.

 

영화 '힘을 내요, 미스터 리'는 하루아침에 ‘딸’벼락을 맞은 철수(차승원)가 자신의 미스터리한 정체를 찾아가면서 벌어지는 반전 코미디. 코미디 영화로만 약 1400만 관객을 동원한 원조 코미디 맛집 차승원과 '럭키'로 700만 관객을 사로잡은 이계벽 감독의 ‘가장 웃기는’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터질듯한 이두박근을 자랑하며 눈을 반짝거리는 ‘믿고 웃는’ 배우 차승원의 자신만만한 표정으로 시선을 사로잡으며 반전 매력을 뽐내는 미스터리한 철수 캐릭터에 대한 궁금증을 더한다. 전매특허 코미디 연기로 돌아온 차승원은 다시 한번 다채롭고 에너지 넘치는 코믹 연기로 ‘차승원맨쇼’를 예고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특히 “추석, 가자! 코미디 맛집으로”라는 카피에서는 전 국민을 사로잡을 코미디 영화로서의 강한 자신감이 드러나 기대를 더한다. 여기에 운명이 뒤바뀐 반전 코미디 '럭키'를 통해 신흥 코미디 맛집으로 떠오른 이계벽 감독이 '힘을 내요, 미스터 리'를 통해 '운명을 뛰어넘는' 반전 코미디의 진수를 선사할 예정이다. 

 

giback@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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