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김진엽 기자] GS칼텍스가 유소년 배구 선수들과 함께하는 1박2일 여름배구캠프를 성공리에 마쳤다.
초등학교 3~4 학년(10~11 세) 유소년들을 대상으로 여름배구캠프를 운영하고 있는 GS칼텍스는 22일부터 23일까지 유소년 선수들을 신규 체육관으로 초대하여 선수들과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GS칼텍스 유소년 선수들은 프로 선수들이 이용하는 구단 버스에 탑승해볼 수 있는 기회를 얻었고, 최신 체육관 시설에서 프로 선수들과 함께 훈련을 해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GS칼텍스 선수단은 주장 김유리와 강소휘, 안혜진, 러츠 등 선수단 전원이 참석해 유소년 선수들과 함께 1대1 배구연습 및 연습경기를 치렀다. 뿐만 아니라 레크리에이션 시간을 통해 유소년 선수들과 다양한 게임을 즐기고 친필 사인이 담긴 기념품도 선물하며 소중한 추억을 제공했다.
지난 6월부터 13주 프로그램으로 캠프에 참여하고 있는 GS칼텍스 유소년 선수들은 구단 레전드인 장윤희 유소년 코치의 지도 아래 그동안 배구의 기초 기술 및 전술 훈련을 연마해왔다. 그리고 이번 선수들과 함께하는 1박2일 합숙 훈련을 통해 8월 말 열리는 홍천 유소년 배구 대회 참가를 위한 마지막 담금질을 마쳤다.
GS칼텍스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유소년 지원을 통해 배구 꿈나무들을 위한 배구 저변 확대에 힘쓸 예정이다. 또한 향후 팬 초청 행사도 개최하며 신규 체육관을 다양한 방면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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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GS칼텍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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