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김재원 기자] 영화 '광대들:풍문조작단'이 전체 예매율 1위를 기록하면서 박스오피스를 뒤흔들 전망이다.
20일 오후 10시 4분 기준,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실시간 예매율 집계에 따르면 '광대들:풍문조작단'이 15.5%로 1위를 차지했다. 기존 1위였던 ‘분노의 질주: 홉스&쇼’는 14.3%로 2위로 밀려났다.
'광대들:풍문조작단'은 조선 팔도를 무대로 풍문을 조작하고 민심을 흔드는 광대들이 권력의 실세 한명회에게 발탁돼 세조에 대한 미담을 만들어내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영화다. 21일 개봉.
기존 19일, ‘분노의 질주:홉스&쇼’가 1위를 차지하고 ‘엑시트’와 ‘봉오동전투’가 2,3위를 차지했던 상황에서 ‘광대들:풍문조작단’이 어떤 개봉 스코어를 기록할지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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